제레미 리프킨의 육식의 종말
- 최초 등록일
- 2008.11.22
- 최종 저작일
- 2008.05
- 4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독후감입니다,
a맞은 ..
목차
■ 독자 리뷰(감상문)
현대 육식 문화 비평
고기장사입장에서 본 육식의 종말 그리고 반성3
고기장사 입장에서 본 육식의 종말 그리고 반성2
고기장사 입장에서 본 육식의 종말 그리고 반성1
본문내용
현대 육식 문화 비평
쇠고기의 소비라는 하나의 현상을 통해 국가 간의 관계, 정치․사회․경제적인 부문, 지구환경의 오염이라는 현상까지 통찰하면서 사고의 확장을 시켜주는 책이다.
이 책을 통하여 이제까지 막연하게 알고있던 사실들의 이면에는 엄청난 사실들이 내재하고 있었다는 것에 대해 놀라움을 금치 않을 수 없다. 한가지 예로서, 12억 8천 마리나 되는 지구상의 소들이 전 세계 토지의 24%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러한 소들을 사육하기 위해서 미국 내 곡물 생산량의 70%, 전 세계 곡물 생산량의 3분의 1을 소비한다는 사실은 너무나 충격적이다. 책에서도 밝히고 있지만 수억에 달하는 사람들이 굶주림에 허덕이고 죽어가고 있는 가운데, 단지 부유한 나라들의 쇠고기 소비를 위하여 세계 곡물생산량의 3분의 1이 소비된다는 것은 정말 모순된 상황이다.
또한 축우 산업이라는 것이 지구환경오염의 커다란 요인이라는 사실은 의외로 충격적으로 다가온다. 환경오염의 요인은 자동차의 배기가스로 인한 대기오염이나 산업발달에 따른 대기오염․수질오염 등만을 생각해왔으나 축우 산업의 육성을 위한 현대 축산 단지는 전 세계 대륙의 사막화 확산의 주범이며, 지구 열대 우림의 파괴에 영향을 미치는 등 지구의 자연 생태계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것이다.
책의 마지막 페이지에 나온 『곡물로 키운 소의 쇠고기는 불에 탄 삼림, 침식된 방목지, 황폐해진 경작지, 말라붙은 강이나 개울을 희생시키고 수백만 톤의 이산화탄소, 아산화질소, 메탄을 허공에 배출시킨 그 결과물이다.』라는 문장은 쇠고기의 과다소비로 인한 지구환경의 위기를 압축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이 책은 소와 인간과의 관계를 역사적으로 조망하는 한편 육식의 폐해를 신랄하게 꼬집으면서 육식문화를 경고하고 있으며, 책의 마지막 부분에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