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환율변화의 원인과 대책

소개

2008년 서브프라임 모지기 사태 이후
환율변화의 원인과 대책에 대한 리포트 입니다

목차

최근환율변화의 동향
환율변화의 원인
환율변화에 대한 대책
앞으로의 전망
나의 생각

본문내용

최근환율변화의 동향
<최근 환율 변동 그래프>
한미 국제 통화스와프가 체결되며 외화유동성 위기감이 한풀 가시긴 했지만 여전히 외환시장의 원/달러 환율은 널뛰기를 그치지 않아 실물경제 주체들을 긴장케 하고 있다. 환변동이 커 갈수록 실물경제의 불안정성은 더욱 가중돼 수출입 기업들의 경영악화는 더욱 심각해진다는 우려가 높아지며 이젠 환율관리가 아닌 환변동 관리로 통화당국의 통제방식이 바뀌어야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원화 변동성 다른 나라 비해서 최고 :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10월 중 원/달러 일중 평균 변동 폭이 70.6원으로 역대 최고치였던 지난 9월의 30.8원 기록을 갈아치웠다. 한달만에 원/달러 하루 사이의 평균 변동 폭이 두배 이상으로 커졌다는 의미다. 일중 평균변동율도 10월은 5.3%로 9월 2.7%에 비해 두배 가까이 커졌다.
최근 통화스와프 영향과 오바마 당선 효과로 인해 원/달러 환율이 하향 안정세를 보였지만 오래가지 못했다. 미국 실물경기 악화가 본격화 되고 있다는 소식의 영향으로 환율이 폭등하는 등 여전히 큰 변동폭을 보이며 불안정성이 가라앉지 않았음을 보였다.
이미 글로벌 신용경색으로 인해 달러 유동성이 부족해지며 외환시장의 변동성은 상당히 커져 있던 상황. 하지만 최근의 변동성 확대는 과거 소수점에 불과했던 원/달러 환율 변동성이 금융위기 상황에서 엄청나게 커졌다는 것과 함께 글로벌 금융위기를 겪고 있는 다른 나라에 비해서도 과도하다는 점에 있다.
함께 글로벌 금융위기를 겪고 있는 일본 엔화의 경우 변동 폭이 9월 1.84엔, 10월 2.71엔이었으며 변동률은 9월 1.73%, 10월은 2.74%에 그쳤다. 유로화 역시 9월 0.023유로, 10월 0.027유로 기록했으며 변동률은 각각 1.66%, 2.11%을 나타냈다. 금융위기 속에서 국내 외환시장에서 원화와 자주 비교됐던 말레이시아 링기트화의 경우 매우 안정적인 추세를 보이고 있다. 9월 변동률이 0.83%이었으며 우리가 5%대 변동률을 나타낸 10월에는 평균 변동률이 0.75%에 불과했다.
불확실성 가중으로 기업판단력 상실 : 이 같은 원/달러 환 변동성의 확대는 수출입 기업들에 악재로 작용하며 국내 경제에 치명타를 입힐 수밖에 없다. 삼성전자의 경우 환율이 10원만 상승하더라도 2500억원의 환차손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때문에 지나친 환 변동은 기업 경영에서 신속한 의사결정 및 판단을 어렵게 한다.
얼마 전 G7 회담이 개최되었다가 신흥국의 도움 없인 최근의 금융위기를 해결할 수 없다고 판단, 급하게 G20을 제안하고 나섰다.

참고자료

· 한국시장경제연구소
· 삼성경제연구소
· 한국은행
· 한국일보-서울경제
· 네이트 블로그
· 다음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