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요리조사 및 레스토랑 방문 (터키 음식점 `살람` 방문 후기)
- 최초 등록일
- 2008.11.14
- 최종 저작일
- 20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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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세계의 요리에 대해서 알아보기 위해
직접 터키 요리사가 조리하는 터키 식당(쌀람)을 방문하여
시식해보고 작성한 소감문 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태원 터기 음식 전문점 ‘살람’방문기)
서양 속담에 "네가 무엇을 어떻게 먹는 지 말해주면, 나는 네가 누구인지 알 수 있다"란 말이 있다. 이 속담의 속뜻은 한 사람의 음식 습관을 보면 그 사람에 대해 알 수 있다는 말로, 그만큼 한 나라 사람들이 ‘무엇을 어떻게 먹느냐’는 것에는 그 나라의 기후와 풍토, 종교, 역사는 물론 국민성이나 가치관까지도 담겨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나는 다른 나라 사람들을 알고 이해하는 가장 재미있고 친숙한 방법이 바로 그 나라의 음식을 이해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나는 평소에도 맛있는 요리를 먹는 것을 굉장히 좋아한다. 그래서 지출하는 행태를 보면 촉각, 청각 등을 만족시켜줄 쇼핑에 쓰는 돈보다 맛있는 요리를 맛보는 미각, 후각이 즐거운 경험을 하는 경우가 더 많다. 물론 우리가 먹는 한국 요리에 대하여도 관심이 많았지만, 최근 겪은 한 달 간의 유럽 여행을 통하여 외국의 독특한 요리와 문화에 대하여 접하면서 세계의 요리와 문화에 대해서 더욱 흥미를 가지게 된 상태였다. 그리고 다소 개인적인 사유지만 가까운 친구도 한식조리사 시험을 앞두고 있는 상태여서 요리에 대해 많은 흥미를 느끼고 있었다. 그런 면에서 볼 때 이번 세계의 요리와 서비스라는 강의는 나에게 더할 나위 없이 즐거운 시간을 매주 가져다주고 있다. 이러한 과제수행 역시 그런 측면에서 굉장히 유익한 시간이었다.
나는 이번 기회를 통해 25년 동안 한번도 접하지 못한 새로운 경험을 하고 싶었다. 그러한 이유로 우선 제외되었던 요리는 중국 요리(물론 본토요리는 맛보지 못하였으나 그와 근접한 요리를 주변에서 흔하게 접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일본 요리(초밥, 회, 우동, 라멘 등, 중국요리와 같은 이유.), 프랑스 요리(프랑스 요리는 유럽여행 중 파리에서 직접 경험할 기회가 있었다.), 이탈리아 요리(피자, 파스타, 리조또, 젤라또 등, 중국요리와 같은 이유.) 등 이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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