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지리-영화 단테스 피크 감상문

소개글

단순히 영화에 대한 감상문이기 보다 영화속에 드러난 화산활동에 대한 자연지리학적 지식을 활용해서 분석한 리포트입니다.
중간 중간의 영화 속 사진을 첨부해서 시각적 효과를 높였습니다.
영화감상문이기도 하지만, 화산활동에 대한 자연지리 리포트이기도 합니다.

목차

Ⅰ. 들어가며
단테스 피크 (Dante`s Peak, 1997)의 줄거리

Ⅱ. 영화 속 화산활동
1. 화산쇄설물
① 화산탄
② 화산재
③ 용암
2. 화산가스

Ⅲ. 화산활동 징후
1. 정확한 화산폭발 예측의 어려움
2. 단테스피크에 나오는 화산 징후 측정 방법

Ⅵ. 화산활동 피해
Ⅴ. 화산학자의 활동
Ⅳ. 맺으며
영화 소감

본문내용

Ⅴ. 화산학자의 활동
영화 속 해리 달톤역의 피어스 브로스넌과 그의 국립지리원소속 동료연구가들의 행동을 종합해보면, 화산학자의 역할과 활동은 일단 분화가능성이 있는 화산을 지속적으로 관찰을 하고 그날그날 기록을 한다. 매일 수십 건의 지진파를 기록한다고 한 여자 동료가 레이첼시장에게 말하기도 했다. 그리고 좀 더 확실히 하기 위해 용암류의 내부에서 표본 같은 것도 채취하는데 위험한 곳은 로봇을 이용하여 지열을 측정하며, 헬기 위에서 산의 모양 변화를 본다거나 가스방출량을 조사하기도 한다.
또 지진계에 잡힌 미진으로 화산폭발의 주기와, 시점 등을 알아내기도 한다. 이를 바탕으로 마을 사람들이 빨리 대피할 수 있도록 화산폭발의 시기와 경고를 내리는 것이다.

Ⅳ. 맺으며
영화 소감
‘단테스피크’는 할리우드 특유의 웅장한 블록버스터임에도 불구하고 과학적인 지식이 많이 녹아 들어간 생각하면서 볼 수 있는 영화라고 볼 수 있다.
우리가 실제로 화산폭발을 관찰하기란 굉장히 힘든 일이다. 이런 영화를 간접적으로나마 화산활동을 관찰할 수 있어서 의미가 있었다.
사실 우리나라의 경우는 미국이나 일본, 필리핀, 이탈리아, 터키 등과 같이 화산 활동이 진행 중인 나라는 아니다. 백두산을 비롯해 한라산이나 울릉도 성인봉 같은 화산들도 수백년전에 이미 화산 활동이 멈춘 사화산으로 분류되었기 때문에 화산 활동은 우리와 관계없는 것인줄로만 알았지만, <단테스 피크> 영화를 보면서 화산 활동이 멈춘 사화산이라도 언제든지 활동을 재개할 수 있기에 재해를 막기 위해서 언제나 경계하고 주의해야 할 필요가 있겠다. 지금 곤히 잠자고 있는 우리의 화산들도 언제 기기개를 펼지 아무도 모르는 일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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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자료

* 권혁재 저, <자연지리학>, 법문사, 2006
* 박종관 저, <박종관 교수의 LET`s GO! 지리여행>, 지오북, 2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