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중국을 찾아서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8.11.07
- 최종 저작일
- 20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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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현대 중국을 찾아서(조너선 스펜스 저)를 읽고 느낀점을
쓴 글입니다. 실제로 현대 중국을 찾아서를 다 읽고
제가 직접 작성하였습니다. 서평떄문에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현대중국을 찾아서’는 간단히 말해 중국의 역사에 대해 말하고 있다. 중국의 오랜 역사 중에서 명말부터 시작하여 1989년까지 약 400년에 이르는 오랜 기간을 찬찬히 살펴보는 책이다. 이 책의 저자는 놀랍게도 미국인 ‘조너선 D. 스펜스’이다. 미국인이 중국 역사에 대해서 얼마나 알까? 라는 의문은 그의 화려한 경력을 보면 이해가 된다. 그는 예일 대학 역사학과 석좌교수이며 미국 중국사 학계를 대표하는 역사학자이다. ‘현대중국을 찾아서’말고도 ‘천안문’, ‘강희제’, ‘칸의 제국’ 등 중국에 관한 다양한 책을 집필하였으며, 한국에서도 널리 알려진 작가이다.
이 책은 중국의 역사를 역사책이 보통 그렇듯이 연대순으로 짚어나간다. 하지만, 연대순은 단지 형식에 지나지 않고, 이 책은 책의 중심이 ‘사람’이다. ‘사람’중에서도 ‘중국사람’이라는 것에 포인트를 맞춘다. ‘중국사람’은 모든 중국인을 포괄한다. 황제부터 시작하여 장군, 학자등과 일반 상인, 농민에서 노예, 천민에 이르기까지의 모든 중국인이 이 책의 주인공이다. 물론, 일부 서양인들이나 일본인들도 책에 나오지만 이들은 책의 등장인물이라기보다는 주인공인 ‘중국사람’을 보조해 주는 역할일 뿐이다.
책은 표지부터 강렬하다. 표지의 색깔은 붉은색이며 앞에는 그림이 하나 있는데 이 그림은 중국인이 자랑하는 ‘자금성’을 그린 그림이다. 또한 그 아래에는 쟁(爭)이라는 한자가 써 있다. 책의 표지는 그 책의 핵심 생각을 집약해서 나타내 주는데, 이 책의 표지는 그런 관점에서 볼 때, 상당히 잘 만든 표지에 속한다고 볼 수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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