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크라테스의 생애와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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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자 소크라테스의 생애와 사상에 관한 레포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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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소크라테스의 생애와 사상’


소크라테스는 어떤 사람일까요? 소크라테스 기원전 470년 에 그리스 아테네에서 태어난 사람입니다. 그는 평생을 아테네의 젊은이들과 어울리며 철학을 가르쳤습니다. 그리고 그는 기원전 399년에 ‘신을 믿지 않고, 젊은이들을 타락시켰다’는 죄목으로 사형 당했습니다.

그림1) 소크라테스

소크라테스의 용모는 그림1에서 알 수 있듯이 대머리처럼 벗겨진 큰 이마에 크고 둥근 얼굴에는 불거진 듯이 툭 튀어나온 두 눈과 사자코 같이 뭉퉁한 코가 두툼한 입술 위에 자리하고 있었고, 땅딸막한 키에 수박처럼 불룩한 올 챙이배는 뒤뚱거리는 오리걸음을 그에게 걷게 하였습니다. 텁수룩하게 털이 나 있는 가슴과 팔 다리는 튼튼한 체격과 강인한 의지력을 소유하 였다는 것을 풍기고 있었습니다. 그의 용모에서 풍기는 인상처럼 소크 라테스는 매우 건강했다고 합니다. 건강 체질을 타고난 그는 추위를 모 르고 살았습니다. 그리고 술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한번 마시면 주량이 끝이 없고, 술에 취한 적이 없다고 합니다.
철학자들은 책을 써서 그들의 사상을 남겼습니다. 하지만 소크라테스는 단 한 권의 책도 쓰지 않았습니다. 소크라테스가 책을 쓰지 않은 이유는 결코 게으름 때문이 아니었습니다. 그에게는 철학적 대화가 철학하는 것의 가장 근본적인 방법이었던 것입니다. 대화하는 가운데 생각은 정리되고 검증되고, 또 바뀌기도 합니다. 이런 방법을 대화법이라고 부릅니다. 그밖에 산파술, 조각법도 대화법과 같은 말인데요, 산파술이란 소크라테스의 어머니의 직업에서 따온 말입니다. 산파는 아기를 낳는 것을 도와주는 사람입니다. 아기 낳는 것을 도와주는 산파처럼, 사람의 참다운 지식을 끄집어내도록 도와주는 것이 산파술입니다. 그리고 조각술이란 소크라테스의 아버지의 직업에서 따온 말입니다. 조각가란 재료를 새기거나 깍아서 입체 형상을 만드는 사람입니다. 군더더기를 쪼아내고 꼭 필요한 부분만 남기는 것이 조각법입니다.

참고 자료

http://blog.naver.com/604154?Redirect=Log&logNo=110014780167
서정욱 저, 『소크라테스가 들려주는 지혜 이야기』, 자음과 모음, 2006년, 서문, 64p
황광우 저, 『철학 콘서트』, 웅진 지식하우스, 2006년, 30p
김상봉 저, 『호모 에티쿠스』, 한길사, 1999년, 29p~40p
황광우 저, 『철학 콘서트』, 웅진 지식하우스, 2006년, 25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