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인의 문화생활
- 최초 등록일
- 2008.10.29
- 최종 저작일
- 20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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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프랑스인의 문화생활에 대한 리포트입니다. 프랑스문화의 이해란 수업의 리포트였구요 A+맞은 과목입니다 분량은 28page 분량이구요
목차
1) 식생활 빼면 시체 -즐거운 외식
1. 프랑스 요리의 역사
2. 프랑스 요리의 지역적 특징
(1)일 드 프랑스
(2)리옹- 프랑스 제 2의 도시
(3)부르고뉴(Bourgogne)
(4)노르망디(Normandie)
(5)알자스(Alsace): 스위스와 독일의 국경지역 알자스
(6)프로방스
(7)랑그독
(8)브르타뉴
3. 코스로 보는 프랑스 대표 요리
(1) 전채요리(Hors d`oeuvre)
(2)수프(Soup)
(3)빵(Bread)
(4)생선요리
(5)소르베(Sorbet)
(6)고기요리
(7)디저트
(8)커피
(9)식후주
4. 치즈
(1)프랑스 치즈 문화
(2)프랑스 치즈의 종류
5. 와인
6. 소스, 향신료
7. 현대 프랑스 인의 음식문화
8. 프랑스 요리에 대한 마지막 정리
- 참고문헌
본문내용
1. 동거
(1) 동거 커플 증가
(가) 동거 커플 설문조사
1994년 프랑스인들의 가치관 조사에서 나온 통계자료에 의하면 프랑스의 젊은이들의 성공적인 결혼 생활에 있어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조건들은 상호 이해와 존중, 배우자의 정절, 성생활의 만족도, 자식의 중요성 순으로 나타났다.
(나) 따또부부의 원조 `코아비타시움족`
1980년대 말부터 유행한 경제적 이유로 젊은 남녀의 동거 제휴를 말한다. 프랑스에서는 지난 60년대 말 이후 정식 결혼보다는 코아비타시옹이 광범위하게 유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실제 결혼관계의 80%가 코아비타시옹이라는 통계가 있을 정도다. 프랑스에서는 성년이 되면 부모로부터 독립하는 것이 일종의 관례처럼 되어있다. 하지만 물가가 비싼 프랑스에서 경제적으로 독립한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다. 이러한 젊은이들이 주로 이용하는 원룸시스템인 <스튜디오> 의 임대료는 상당히 비싸다. 초등학교 교사의 첫 봉급이 6500프랑(약 100만원) 정도인데 파리의 웬만한 스튜디오 임대료는 월 400프랑 (약 64만원) 이나 된다. 이처럼 혼자 생활하려면 임대료조차 만만치 않기 때문에 경제적인 이유에서 동거형태가 늘고 있다. 여기에는 프랑스를 비롯한 서구의 독특한 문화적 배경도 깔려 있다. 동양의 경우와는 달리 이곳에서는 남자끼리 혹은 여자끼리 길거리에서 손을 잡고 다니거나 호텔에 같이 들어가면 동성애자로 몰리게 된다. 우리나라에선 객지 생활을 하다보면 친한 동성 친구들과 자취나 하숙을 같이 하는 것이 당연시된다. 하지만 프랑스에서는 동성끼리 같이 사는 것을 이상하게 본다. 오히려 우리 나라에선 ‘큰일날 일(?)’인 동거가 상식으로 받아들여지는 것이다. 최근 실제 결혼 관계의 80%가 코아비타시옹이다. 코아비타시옹이 모두 성적 관계를 동반하는 실제 부부관계를 의미하지는 않는다. 물론 우리가 말하는 동거의 의미도 있지만 단지 한집에서 같이 산다는 넓은 의미의 경우도 많다.
(다) 파르타주
한 집에서 같이 사는 것을 <파르타주(Partage)> 라고 한다. 대부분의 가정에 연결되어 있는 PC통신망인 미니텔에서는 파르타주를 할 상대를 구하는 게시물이 하루에도 수천통씩 올라온다
참고 자료
이원복 『먼나라 이웃나라-프랑스편』(고려원미디어, 1994)
조홍식 『똑같은 것은 싫다』(창작과비평사, 2000)
홍세화『나는 빠리의 택시운전사』(창작과비평사, 1995)
http://www.franceguide.or.kr/
http://www.franc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