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리뷰] 루소 사회계약론을 일고
- 최초 등록일
- 2008.10.27
- 최종 저작일
- 20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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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루소의 사회계약론을 읽고 쓴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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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인생을 살아가면서 사람들은 많은 시련과 어려움에 부딪치게 된다. 그 중 어떤 이들은 종교적인 신앙심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고, 또 다른 이들은 주위에 조언과 도움 등을 통해 시련과 고통을 극복하곤 한다. 하지만 나는 책을 통해 문제의 해결책이나 방법을 찾는 것 또한,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많은 책을 읽도록 노력하는 중이다. 지금 쓰고 있는 북 리뷰도 하나의 과제이기 전에 앞으로 내가 겪게 될 많은 선택에 갈림길에서 좀 더 현명한 선택을 위한 지침서가 될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루소 (Jean-Jacques Rousseau), “자연으로 돌아가라.”, “인내는 쓰다. 그러나 그 열매는 달다.”등의 말은 누구나 한번쯤은 들어봤을 만큼 유명한 사상가이다. 그의 ‘사회 계약론’은 1762년 연애소설 ‘신 엘로이즈’와 교육소설 ‘에밀’과 함께 발표된 정치 논문이다. 이 정치 논문, ‘사회 계약론’은 ‘에밀’과 함께 파리의 의회와 대주교에 의하여 몰 수령과 금서에 처해 루소의 남은여생을 도피와 망령의 삶으로 만든 책이다.
나름의 이유로 세상을 등지고 혼자 살아가는 사람도 아주 없지는 않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함께 모여 살 수 밖에 없는 사회적 동물이다. 나는 문득 이런 의문이 생겨났다. 도대체 인간은 왜 사회를 형성하고 어떻게 형성한 것일까? 국가라는 사회는 왜 필요한 것일까? 차라리 국가가 없는 상태가 인간이 보다 더 자유로울 수 있는 상태가 아닐까? 이런 나의 의문에 루소는 ‘사회 계약론’ 첫 부분에서 이렇게 답한다. `사회적 질서는 신성한 권리로서 다른 모든 것의 기초를 이룬다. 그런데 이 권리는 자연에서 나오지 않는다. 그것은 계약에 기초를 둔다.` 사회적 질서 속에서 산다는 것이 속박이 아니라 인간만의 신성한 권리임을 강조한 뒤에, 그러한 권리, 즉 사회적 질서를 형성하여 그 속에서 살 수 있는 권리는 자연적인 것이 아니라 계약에 기초하고 있음을 주장하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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