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학 마라톤의 회복시간
- 최초 등록일
- 2008.10.24
- 최종 저작일
- 20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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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마라톤후의 회복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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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주 5일근무제, 웰빙 바람과 함께 우리 국민들의 머릿속에는 건강이라는 단어가 깊게 자리 잡고 있다. 이제 우리들의 학교, 직장은 물론 가정에 이르기까지 웰빙시대에 맞춰 잘 먹고 잘살기 위한 여러 방법들을 실천하며 살아가고 있다. 그 중 가장 인기 있는 것이 우리가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달리기 운동이다. 달리기는 다른 운동과 다르게 경제적이며 심폐지구력을 향상 시킬 수 있는 좋은 운동이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주말이면 동호인 마라톤대회에 출전하여 여가도 즐기고 건강도 챙기고 있다.
마라톤은 고강도 지구성운동이다. 이런 강도 높은 운동을 하기 위해서는 많은 체력이 요구되며 또 운동 후에 회복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다음으로 마라톤을 완주하는 과정과 끝낸 후에 운동수행과 회복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아보자.
첫째로 탄수화물을 섭취해야 한다. 헤멘센 등의 연구에서 힘든 운동(77%⩒O2max)중에 근육 당원이 체계적으로 소모되며, 탈진에 이르는 수준에서는 당원이 0에 가깝다는 사실을 보여 주었다. 알보그 등(1) 역시 탈진이 발생하는 시점은 초기 당원 축적량과 직접적으로 관련되어 있음을 발견했다. 베르그스트롬 등(6)은 식이요법을 통해 탄수화물 양을 조절함으로써 근육 당원의 농도와 탈진 시간을 변화시킬 수 있음을 발견해 알보그의 주장을 뒷받침 했다. 이와 같은 견해는 글루코스의 원료인 탄수화물이 무산소성 대사에서만 관여하는 것이 아니라 유산소성 대사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둘째로 적정량의 단백질을 섭취해야 한다. 단백질의 16%는 질소로 구성된다. 질소는 일정부분 섭취가 되면 일정 부분 배출이 되어 우리 몸의 질소균형을 이룬다. 만일 이러한 질소균형이 장시간 불균형이 될 경우에 건강상태가 좋지 않다고 할 수 있다. 운동 시에 질소는 휴식기에 비해 땀으로의 배출이 60~150배 증가한다고 한다. 이것은 운동 중에 아미노산 산화에 의해 요구되는 에너지의양 10%와 동일하다고 한다. 또 근육은 장시간 운동 시에 아미노산 알라닌을 배출하고 알라닌은 새로운 포도당을 만들어내기 위해 사용되어 진다고 한다.
참고 자료
파워 생리학 제 5판 옮긴이: 최대혁 외 2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