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쉘 푸코가 제시한 권력과 지식사이의 상호관계[푸코이론에 대하여]
- 최초 등록일
- 2008.10.23
- 최종 저작일
- 20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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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현대사회학 레포트로 제출한 미쉘 푸코의 이론을 설명한 것입니다.
A+받았습니다
힘들게 정리 정말 잘 되어있습니다.
많은 자료들을 보고 정리 했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푸코 이론의 핵심개념은 지식과 권력사이의 연계성에 대한 것이다. 사회생활에서 행해지는 담론, 즉 지식체계는 그 사회가 억압하고자 하는 어떤 것을 조직적 체계적으로 억압할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푸코는 정상성을 말하는 지배적인 담론이 어떻게 사회적으로 구성되는지를 추적했다.
푸코는 감시와 처벌에서 형벌제도의 역사를 추적하면서, 권력의 효과, 즉 효율적인 통제를 위해 이용된 수단 중의 하나가 바로 지식임을 밝히고 있다. 그동안 과학과 학문이라는 지식의 형태가 객관적 진실로 받아들여져 왔지만 지식에 의한 객관적 진실이란, 사실 객관적인 것이 아니라 필요에 의해, 권력의 효과에 의해 만들어진 현상일 뿐 순수하고 중립적인 지식이란 존재하지 않는 다는 것이다.
지식은 인간의 인식 속에서 자생적으로 형성된 생산물이 아니라 사회 속에서 권력 작용을 용이하게끔 하기 위해 만들어진 하나의 전략일 뿐이라는 것이다. 이 권력 전략이 제대로 기능하기 위해 그 기반이 되는 것이 바로 그 권력 전략에 맞는 지식체계인 것이다. 따라서 연관된 지식의 영역이 없다면 권력은 존재할 수 없고, 마찬가지로 권력관계를 지지할 수 없는 지식은 존재할 수 없다. 따라서 권력 체계를 기능하게 하는 지식체계를 생성해내야 하는데 이를 위해 바로 정상성과 비정상성을 구분하는 과정이 필요하게 된다.
앞에서 푸코가 정상성이라는 지배적 담론이 어떻게 구성되는지를 추적했다고 언급했었다. 푸코는 정상성이라는 것은 비정상성을 규정함으로써 반사적으로 생겨난 것이라고 말한다. ‘타자성’ 개념이다. 실제로는 정상성과 비정상성에 대해 정해진 것은 없다. 다만 소수자와 다수자만이 있을 뿐인데, 권력체계를 위하여 대게 소수를 열등한 것으로 규정함으로써 다수를 우월한 것으로 만들어낸다.(물론 소수, 다수라고 꼭 제한할 수만은 없다. 권력의 양상에 따라 정상성과 비정상성에 대한 정의는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즉 내가 정상성을 갖기 위해선 비정상성을 규정해야 상대적으로 나의 정체성이 구성되는 것이고, 이 비정상성을 규정하는데에 있어서 권력의 문제가 작동하는 것이다.
참고 자료
http://www.philo-sophia.co.kr/cgi-bin/ez2k/ezboard.cgi?db=data/history&action=read&dbf=20&page=0&depth=1
http://www.france.co.kr/literature/foucault3rd.htm
http://blog.naver.com/rnstkddl?Redirect=Log&logNo=70029304063
http://cafe.naver.com/bynawon.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10
http://blog.naver.com/redpride?Redirect=Log&logNo=60018948185
http://kr.blog.yahoo.com/cjs70000/4681
푸코와 하버마스를 넘어서, 윤평중, 교보문고 p18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