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와 소설 (냉정과 열정사이) 비교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8.10.21
- 최종 저작일
- 20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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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냉정과 열정사이
영화와 원작소설을 비교해서 감상문을 작성하였습니다.
목차
영화 VS 원작 소설
영화 스틸컷->소설->영화 순 감상이 최상의 코스
영화 스틸컷 감상
소설
에쿠니 가오리의 아오이-갠내, 츠지 히토나리의 쥰세이-BLU
영화
나카에 이사무- 진혜림, 다케노우치 유카타
하나가 가고 하나가 온다. 이것은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한다.
본문내용
영화 VS 원작 소설
영화 스틸컷->소설->영화 순 감상이 최상의 코스
애석하게도 영화->스틸컷->소설 순으로 봤다. 원작은 같은 제목으로 여자 주인공의 시점은 에쿠니 가오리, 남자 주인공의 시점은 츠지 히토나리의 작품이다. 릴레이 소설이라는 것을 아는가? 가끔 여자 중고등학교에 가면 간간히 볼 수 있는 장르다. 마음이 맞는 두 사람이 노트를 하나 정해놓고 주고받으며 이야기를 써내려간다. 주로 자기가 동경하는 스타의 이야기를 쓰는 이른바 Fanfic 형식 중 하나다. 이와 비슷하게 두 작가가 릴레이 소설로 서로 서신을 주고받으며 소설을 완성했다.
쥰세이와 아오이는 대학 CC이다. 아오이가 임신을 해버리자 재산 상속에 위협을 느낀 쥰세이의 아버지는 은밀히 그녀를 찾아가 폭언을 하며 아이를 지우라고 강요한다. 상처받은 아오이와 그 과정을 모른 쥰세이는 헤어지고 5년 후 각자 좋은 연인과 동거를 하며 나름대로 남부러울 것 없이 산다. 하지만 서로를 그리워하던 둘은 30세가 되는 해 아오이의 생일인 5월 25일 만나자는 피렌체 두오모에서 만나자는 약속을 잊지 않고 재회한다.
영화 스틸컷 감상
아름다워라 이탈리아 피렌체! 영화 스틸컷을 보면 예쁘고 아름답고 멋있고 분위기 있다. 한 마디로 판타스틱하다. 실제로 이 영화 개봉 이후, 일본인들이 대거 이탈리아 행 비행기 티켓을 끊었다고 한다. 유럽에 대한 환상이 큰 일본인들의 감성을 자극했다고 할 수 있겠지만 객관적으로 봤을 때도 영상미가 최고다. 캐스팅도 영상미에 걸 맞는 분위기를 자아내는 걸출한 외모의 배우들도 한 몫 한다. 영화 스틸컷을 감상한 뒤 소설을 읽는 것이 매우 수월해진다. 아무리 소설은 상상력을 동원해서 읽는 것이라지만 그 상상력도 어느 정도 배경지식이 바탕이 되어야 가능한 일이다. 독자를 독일인으로 염두하고 글을 쓴 고 이미륵 선생님의 ‘압록강은 흐른다’를 보면 알 수 있다. 그분은 연 만들기나 서당 교육과 같이 민족 문화적인 배경에 대해서는 세세한 설명과 묘사를 덧붙이신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