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의 소개와 투우의 역사, 축제, 반대운동, 그리고 관광지

소개글

스페인의 소개와 투우의 역사, 축제, 반대운동, 그리고 관광지 등 전반적인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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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스페인의 소개(지역,기후
,문화,언어,종교,국민성)
2. 스페인의 투우
(1)투우란?
(2)투우의 역사
(3)투우하는 법
(4)투우 축제
(5)투우 경기관람
(6)투우 반대 운동
3. 플라맹고
4. 스페인의 관광지
5. 프리메라리가

본문내용

(2)투우의 역사
유명한 `알타미라 동굴벽화`에서도 볼 수 있는 것과 같이 소는 인간의 삶에 있어 풍요를 상징하는 동물이었다. 투우는 본래 목축과 농업의 풍요를 기원하면서 황소를 재물로 바치는 의식에서 유래하였으나 현재는 그러한 종교적 의미는 사라졌다. 17C말까지 궁중귀족들의 스포츠로 발달하다가 18C이후 대중화되기 시작하였다. 1701년 Felipe V의 왕위 즉위를 기념하여 행하여졌던 투우가 현대와 같은 투우의 기원이 되었다고 한다. 투우는 단순한 도살 오락이 아니라 소와 인간의 죽음을 건 의식이며 또 예술이다.

(6)투우 반대 운동
스페인에서는 전국에서 해 마다 평균 9백번 정도 투우 경기가 열리고 그 투우를 통해 5천2백 마리의 소가 살육을 당한다. 바르셀로나에서도 한 해에 1백마리의 소가 투우로 희생을 당했었다.
이웃 나라인 포르투갈에도 투우는 있다. 그러나 포르투갈에선 소를 죽이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포르투갈에서는 투우 중 소를 죽이는 행위가 1799년 조지 1세의 칙령으로 금지됐다. 이를 어기면 엄청난 액수의 벌금을 물리는데 그 벌금 액이 8천만에스쿠도(약 4억6500만원)나 된다.
포르투갈 투우는 건장한 남자들이 맨손으로 소를 제압하고 뿔을 자르는 것으로 경기가 끝난다. 스페인 투우처럼 스릴은 없지만 야성적인 소를 제압하는 투우사들의 놀라운 기교와 용기, 코믹한 경기 매너로 나름대로의 신선한 즐거움을 준다. 소를 죽이지 않는 점에 있어서 포르투갈 투우는 훨씬 인간적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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