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스컴의이해] 인터넷 여론형성 vs 명예훼손 (악플)

소개

매스컴의이해 수업 과제입니다. 인터넷의 여론형성의 기능과 과정, 인터넷 여론형성의 긍정적 및 부정적 사례, 그에 따른 부작용, 인터넷 여론형성의 당위성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인터넷은 여론 형성의 장이다.

2. 여론이란?

3. 여론의 기능
1) 순기능
2) 역기능

4. 여론의 형성 과정

5. 인터넷 여론이란?

6. 인터넷 여론형성의 긍정적 사례
1) 정치적 사례
2) 안티 사이트를 통한 여론형성의 고발, 감시, 자정기능

7. 인터넷 여론형성의 부작용
1) 명예훼손과 프라이버시 침해
2) 지나친 집단성과 이기주의
3) 다원적 무지 초래

8. 결론. 현대사회에서 인터넷 여론형성의 당위성

본문내용

1. 인터넷은 여론 형성의 장이다.
<인터넷 강국 대한민국>이라는, 포스터에나 쓰일 법한 이 표어를 우리는 현대 생활 속에서 시시때때로 접하고 있다. 범 국가적인 정책 차원에서의 대대적인 지원 속에 우리의 국토 전역에는 초고속 통신이 가능한 디지털망이 빼곡히 들어섰고, 이를 기반으로 국민들은 인터넷을 기반으로 하는 최첨단 생활에 익숙해져 버렸다.

인터넷이라는 `보이지 않는 그물망(Invisible Net)`은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생활을 많은 면에서 바꿔 놓고 있다. 불과 5~6년 전까지만 해도 일반 전화선을 기반으로 구축된 PC통신 네트워크를 통해 자료를 공유하고 의견을 교환하는 것은 마치 특별한 지식이 있거나 혹은 그 필요성을 느끼는 사람들만의 전유물에 지나지 않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었으리라. 그러나, 지금 이 순간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있어서 인터넷을 통해 오늘 저녁 메뉴에 올릴 요리를 만드는 방법을 검색하고, 좋아하는 연예인에게 팬레터를 보내거나, 전투원의 이라크 파병에 대해 다른 사람들과 온라인 토론을 벌이는 것은 이미 생활의 일부분이 되었다. 이를 놀라워 하는 사람은 되려 그 사람의 존재 자체가 타인들에게 신비함일 정도로 말이다. 이런 현상이야말로 오늘날 인터넷 생활이 그만큼 우리에게 익숙해져 버렸음을 반증하고 있는 것이라 할 수 있다.

둘이 만나면 친구가 되고, 셋이 만나면 토론을 벌이는 것이 바로 사람의 생활인지라 인터넷 통신을 통해 타인과의 교류가 시작된 이후, 이를 기반으로 한 디지털 커뮤니케이션이 인터넷 생활의 가장 중요한 역할이라는 것은 말할 필요도 없다. 이러한 디지털 커뮤니케이션은 소수의 사람 사이에서 벌어지는 개인적이고 일상적인 대화를 비롯하여 수십, 수백 명의 뜻을 같이 하는 사람들이 모인 커뮤니티, 그리고 수천, 수만 명의 의견을 같이 하는 사람들이 형성한 여론까지 매우 다양한 형태로 이루어지고 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