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사상사-일반의지
- 최초 등록일
- 2008.10.06
- 최종 저작일
- 2006.10
- 1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루소의 일반의지에 대한 정의와 현대와의 비교사례 페이퍼입니다-
목차
* 일반의지란?
* 현대와의 비교
본문내용
* 일반의지란?
루소는 새로운 인간사회를 그리는데 그것은 개인의 자유와 행복을 위해 그들의 권리를 양도하여 강력한 권력을 만들어 개인의 행복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하자는 논리를 주장한다. 그 강력한 권리는 개인의 의지가 모여서 만들어지는 일반의지에 의해 움직인다는 것이다.
근대민주주의의 뿌리는 영국에서 찾는다고 하지만 이와 차원을 조금 달리하는 근대 공화주의의 뿌리는 프랑스에서 내렸는데, 바로 루소가 있었기 때문이다. 민주주의는 의회주의고 법치를 중시하는 주의인 반면, 공화주의는 의회주의의 맹점과 한계를 비판하고 민의 의사를 직접 대변하는 직접 참여정치이다. 무엇보다도 일반의지, 즉 평범한 인민(people)의 의사를 중시했다. 권력도 없고 부자도 아니고 지식도 많지 않은 평범한 사람들의 양심적인 소리를 국가정책에 반영하고 실행하는 것이다.
일반의지는 일하는 보통사람들의 사익이 배제된 도덕적 의사로써 보통인이 아닌 악덕하고 나쁜 권력자나 부자는 배제된다. 흔히 말하는 여론과도 다르다. 오늘날 여론은 사익이 개입되고 조작되는 일이 많기 때문이다. 일반의지 속에서 사적 이익과 공적 이익은 조화를 이룰 수 있다. 일반의지는 개인의 자유의지의 일부이며, 개인의 자유의지가 사회적 계약을 통해 만나 일반의지로 실현된다. 일반의지는 자기입법을 통해 시민사회의 질서를 형성하게 되는데, 이때 개인과 전체의 이익은 서로를 훼손함 없이 공존하게 된다.
루소의 주장은 다소 이상주의를 지향한다. 일반의지는 곧바로 사회 속에 실현될 수는 없는데, 왜냐하면 사적 의지가 일반의지를 참칭하거나 일반의지를 구성하는 개인들이 그 일반의지를 정확히 이해하지 못해 잘못된 질서를 합의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일반의지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개개인이 서로에 대해 잘 알 수 있는 아주 소규모의 공동체에서만 가능하다. 루소는 이런 약점을 극복하는 방안으로 ‘사회성의 정신’을 일깨우는 ‘시민교육’을 내놓는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