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랑이 논의 축조 방법과 환경적 역할, 남해 가천마을을 중심으로
- 최초 등록일
- 2008.10.05
- 최종 저작일
- 20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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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다랑이논(계단식논)에 관한 레포트
축조방법, 환경적 역할, 세계의 계단식 논,
목차
#. 서론
#. 다랑이 논의 축조 방식
#. 다랑의 논의 농법과 환경
#. 다랑이 논의 경관과 체험관광
#. 세계의 계단식 논
본문내용
#. 다랑이 논의 축조 방식
다랑이 논은 언덕의 비탈을 깎아 논두렁을 직각으로 곧추세워 계단식으로 축조되었다. 이 때 논두렁의 벽을 돌로 쌓아 만드는데 큰 돌은 밑부분에, 작은 돌은 윗부분에 쌓았다. 중간에 비는 틈에는 흙과 자갈을 이용해 채웠다. 토양의 유실을 방지하기 위해 언덕의 2/3지점까지는 자갈로 채운 것이 대부분이고 그 위로는 흙으로 빈 공간을 채웠다.
이러한 방식은 400여년 전 부터 사용된 것으로 추측되며 이미 그 전에 이곳 가천 마을에 집단적으로 사람이 거주했음을 증명하고 있으며, 최근까지도 선조들이 만들어 놓은 논을 이용해 농사를 짓고 있다고 한다.
#. 다랑의 논의 농법과 환경
가촌 다랑이 마을의 논은 개별 면적이 최소 3평에서 최대 300평에 이르는 논까지 다양하며, 총 면적은 6만 여 평, 숫자는 680여개 정도이다. 다랑이 논은 전형적인 천수답으로 저수지를 이용하지 않고 마을의 도랑물을 끌어와 농업용수로 이용한다. 도랑물의 수량이 적기 때문에 적시에 도랑물을 유입하는 것이 중요하며 그 시기를 놓치면 바닥이 말라 우렁이가 서식하기 힘들기 때문에 우렁이농법과 같은 친환경농법은 이용할 수 없다. 하지만 옛 농법을 그대로 답습한 손모내기나 무농약농법을 고수하고 있어 다슬기, 미꾸라지, 참게 등이 서식하기에 적합하며 종종 반딧불이가 출현하여 정겨운 시골풍경을 연출한다. 주민들은 논 뿐아니라 밭에서도 마늘이나 시금치 등을 제배하여 직거래를 통한 소득을 올리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