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의 한계를 넘어서 독후감(헨리 페트로스키)
- 최초 등록일
- 2008.09.30
- 최종 저작일
- 20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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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건축사 수업 레포트로 쓴 기술의 한계를 넘어서 독후감(헨리 페트로스키 저)입니다.
건축과 학생들에게 필요한 자료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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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평소 책과는 거리가 멀었던 나에게 ‘기술의 한계를 넘어서’라는 책은 건축에 있어서 평소 수업을 들으면서 느끼고 배웠던 것과는 다른 관점의 건축에 대해서 알게 해주었다.
이 책의 전반적인 내용의 설계자와 공학자간의 조화와 협동, 또한 하나의 교량이나 건축물을 짓기 위한 프로세스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었다. 교수님께서 수업시간에도 말씀해 주셨던 우리학교 아니 , 우리 나라 건축에 있어서 가장 큰 문제점인 설계와 공학이 서로 적대시 하는 것, 서로의 왕래가 없는 것, 설계를 상위의 개념으로 생각하고 공학을 하위의 개념으로 보는 것이 얼마나 잘못되었는지를 말해주었다. 솔직히, 우리 건축과 학생들도 설계를 목표로 건축학으로 간 학생들을 고상하게 보고, 우리 공학 쪽에 있는, 우리 자신들을 낮추어 보는 것이 사실인 것 같다. 특히 우리 03 학번의 경우, 건축과에 들어오기 전에 구조나 설비 등 공학에 관련된 일을 하기 위해서 들어온 학생들은 많지 않았다. 대부분 설계를 하기 위해서 한양대학교 건축공학부에 들어왔었지만, 학교에 들어오고 나서 , 1학년 1학기를 보내면서, 선배들한테 설계 쪽, 즉 건축학 쪽으로 가면 배고픔과 매일 밤새야된다는 등.. 여러 안 좋은 말을 듣는 것이 사실이었다. 이로 인해, 많은 학생들이 설계에 꿈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조금 더 안정된 건축공학과 쪽으로 온 일이 많았다. 그것이 설계를 하기위해서 건축학과로 간 학생들을 더 고상하게 보게 된 일이 아닌가 싶다. 이 책은 이런 우리들에게 건축에 있어서 공학자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를 일깨워 주었다. 공학자가 없으면 아무리 좋은 설계도면이 있다하더라도, 지을 수 없는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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