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정책 강의 - 감상문 (SBS 창사특집 다큐멘터리 재앙 1부 기후의 반격)
- 최초 등록일
- 2008.09.11
- 최종 저작일
- 20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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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SBS 창사특집 다큐멘터리 재앙 1부 기후의 반격 영상을 보고 쓴 감상문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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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SBS 창사특집 다큐멘터리 재앙 - 제1부 기후의 반격 ’ 보고 난 다음날인 9월 3일 아침부터 숨이 턱턱 막히고 머리가 아파지는 증상을 느꼈다. 물론 심리적인 영향도 있었겠지만 몸이 예전과 같지 않았다. 도시생활을 20년째 하고 있는 난 그 동안 환경에 대한 인식이 별로 높지 않았다. 그저 일하고 학교 다니고 개인의 생활에 집중하고 있었다. 하지만 다큐멘터리 감상 후 작게는 현재 내가 살고 있는 도시와 크게는 지구의 환경의 심각한 상황을 조금이나마 파악 할 수 있게 되었다.
2007년에 우연히 全 미 대통령 후보였던 앨 고어의 다큐멘터리 ‘불편한 진실’을 접한 적이 있었다. 그 다큐멘터리에서는 각종 그래프와 컴퓨터 그래픽을 이용한 지구의 환경의 심각성, 또한 북극해의 빙산들이 녹아내리는 모습들을 통해 산업화로 인한 지구의 이산화탄소 증가와 그 피해에 대해 보았던 기억이 난다. 그때는 그런 모습들이 그저 나의 생활과는 동 떨어져 보였기 때문에 환경파괴에 대한 심각성을 잘 알지 못했었다. 하지만 우리의 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는 문제들을 다룬 ‘SBS 창사특집 다큐멘터리 재앙 - 제1부 기후의 반격 ’은 환경에 대한 나의 인식과 생각을 바꾸어 놓기에 충분했다.
나는 인간의 생활을 편리하고 윤택하게 만들어준 산업화 혁명에 대해서는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하지만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어서 자신들의 부를 위해 환경이 파괴되는 것은 모른채 산업화를 가속화 시킨 것이 잘못된 일인 것 같다. 우리가 환경보호과 산업화를 동시에 추구했다면 현재의 심각한 상황까지 이르지 않았으리라 생각된다.
산업화로 인한 화석연료의 무분별한 사용으로 인해 이산화탄소의 배출량이 증가되면서 지구 온난화 현상이 발생되었고, 지구 온난화 현상은 지구의 선순환을 송두리째 바꾸어 놓았다. 이름도 낯선 돼지풀 이라는 식물은 이산화탄소의 증가와 더불어 1990년대 이후에 세계적으로 급격히 증가한 식물이며 이미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도시인 서울에서도 6개 구를 제외하고 거의 모든 지역에서 자라고 있다. 연구결과 돼지풀은 이산화탄소 배출량에 따라 그 성장과 독성의 차이가 증가하여 많은 알레르기환자 환자를 발생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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