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 드러커의 의사결정의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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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드러커의 의사결정의 순간이라는 책을 읽고 작성한 독후감상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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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피터 드러커’ 경영학을 공부하는 사람이나 경영학에 대해 어느 정도의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 이름을 한번쯤은 들어봤을 것이다. 그는 교사이자 작가 그리고 카운슬러로 많은 작품과 업적을 남겼다. 지금은 비록 고인이 되었지만 나는 그의 마지막 유작인 `위대한 혁신‘이라는 책을 매우 감명 깊게 읽었다. 그래서 그의 다른 책(물론 저자가 피터 드러커 혼자는 아니지만)인 ’의사결정의 순간‘을 북리뷰 도서로 선택하게 되었는지도 모른다. 하지만 내가 이 책을 선택하게 된 가장 큰 동기는 경영학을 공부하고 있는 경영학도로서 피터 드러커의 경영사상과 철학을 더 많이 배우고 싶어서이다. 이 책은 의사결정이 기업이나 사회에 있어서 얼마나 중요한가를 인식시키고 의사결정을 할 때 필요한 여러 요소들과 그 방법들을 구체적으로 설명해 놓은 책이다. 그리고 각 내용마다 적절한 비유나 사례를 예로 들어서 설명해주어 아직 경영학에 대한 지식이 많이 부족한 나에게 있어서는 그 내용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특히 3장과 4장에 나오는 문제의 분석에 대한 내용을 연극과 같이 실제 사건을 그들의 대화를 통해서 설명한 부분은 다른 책들과는 달리 매우 신선하였고 재미를 더해주는 부분이 아니었나 생각된다. 또한 이 책을 읽는 동안 난 피터 드러커 자신의 경영철학에 대한 강한 자부심과 자신감을 엿볼 수 있었다. 하지만 흑백논리적인 사고를 가져서는 안 된다고 말했는데 책을 읽는 중간에 흑백논리적인 요소들이 간혹 있어서 모순적인 말이 아닌가 생각된다. 이러한 부분에 대해서는 다소 아쉬움이 남았다. 그러나 이 책을 읽는 동안 경영학에 대한 강한 인상과 교훈을 남겨주는 짧지만 의미 있는 시간이었던 것 같다.
의사결정에 있어서 적절한 대안을 선택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적절한 대안을 선택하기 위해서는 먼저 여러 대안들을 표로 만들어서 열등대안을 가려내야한다. 이는 어떠한 목표를 설정하고 그 대안들이 그 목표를 얼마만큼 충족시켜주는가의 여부에 따라 여러 대안들을 서로 비교하여 열등한 대안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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