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스와 엥겔스의 문화론
- 최초 등록일
- 2008.08.11
- 최종 저작일
- 20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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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맑스와 엥겔스의 문화론이라는 주제의 리포트입니다.
목차
1. 들어가며
2. 맑스와 엥겔스의 문화론
3. 맑스와 엥겔스의 문화주의의 문제
본문내용
2. 맑스와 엥겔스의 문화론
한편, 영국의 맑스주의 문화비평가 윌리엄즈는 이미 맑스와 엥겔스 자신이 그러한 기계론적 해석의 위험을 경계하였다고 지적하면서, 비록 맑스와 엥겔스가 온전한 문화론을 전개한 적은 없지만 역사적 유물론에 입각한 문화론의 아우트라인만큼은 제시했다고 주장한다. 그러면서 윌리엄즈는 맑스, 엥겔스가 ‘상부구조의 상대적 자율성’을 암시한 여러 부분들을 끌어댄다:
“물질적 삶의 생산 양식이 사회적, 정치적, 정신적 생활 과정의 ‘일반적’ 성격을 결정한다..... 경제적 토대의 변화와 더불어 전체의 거대한 상부구조가 ‘어느 경우엔 다소 빠르게 하지만 또 어느 경우엔 다소 느리게’(more or less rapidly) 변화한다. 그러한 여러가지 변화를 다룰 때에 자연과학적 엄밀성을 가지고 규정할 수 있는 경제적 생산 조건의 물질적 변화와 그렇지 않은 법적, 정치적, 종교적, 미적, 철학적 형식들, 즉 이데올로기의 제 형식들을 구별해야만 한다.....”(‘’강조: 윌리엄즈)
윌리엄즈는 여기서 맑스가 토대의 상부 구조에 대한(특히 이데올로기 형식에 대한) 결정력을 그 ‘일반적 성격’에 국한될 뿐이라고 한 점, 또 ‘어느 경우엔 다소 빠르게 하지만 또 어느 경우엔 다소 느리게’(more or less rapidly)라는 표현을 통해 상부 구조 변화의 상대적 자율성을 명시한 점, 그리고 제일 마지막 문귀에서의 (경제와 이데올로기의 제 형식 간의) 구별 등에 주목하여, 이미 맑스는 문화 현상의 고유한 성격 즉 그 인간적 성격(의식의 산물), 다양성, 복합성에 주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