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 설계 수강 후기 소감문
- 최초 등록일
- 2008.07.23
- 최종 저작일
- 20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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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설계과목 수강 후기 소감문입니다. A+ 받은 과목
목차
없음
본문내용
그래서 창의력을 증진시키기 위해 창의 설계 입문 과목을 수강하게 되었다. 처음 수강신청을 할 당시, 전공 선택 과목으로서 이 과목이 어떤 과목인지 알 수가 없었고, 08-1학기 들어서면서 과목 명마저 바뀌어 선배나 동기들에게 물어도 적절한 답변을 얻을 수가 없었다. 첫 수업을 들어갔을 때, 교수님께서 이공계 학생들에게도 창의력과 발표력이 필요하다고 하시면서 이를 위해 한 학기 동안 발표와 토론 형식으로 수업이 진행된다고 하셨다. 솔직히, 처음에는 계산과 뚜렷한 메카니즘에 적응되어 있는 공대생들에게 있어서 이런 수업이 과연 100% 효과를 얻을 수 있을지에 대해 의문점이 들었다. 하지만, 수업 16주가 지난 지금, 내가 대학 와서 들었던 과목 중에 가장 알차고 보람 있었던 과목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이 3가지가 있다.
첫째는 생각을 하는데 있어 창의적인 범위가 넓어졌다는 것이다. 비단, 창의 설계 입문 과목뿐만 아니라, 이번 학기 수강한 다른 과목에서 문제에 대해 접근 하는 생각의 범위가 넓어졌음을 확실히 느낀다. 예를 들어, 예전에는 메카니즘의 효율적인 측면에 대해서만 생각했다면, 이제는 부산물이라든가 환경적 및 비용적인 측면까지 생각하게 되었다. 수동적인 생각의 과정에서 능동적으로 바뀌었다고 느껴졌다. 이는 창의 설계 입문 과목이 80%정도 토론 수업으로 진행되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창의력에 있어서 토론이란, 서로의 의견을 제시하고 공유하며, 편승하는 과정을 기초로 하여 최적의 팀 내 의견을 수립하도록 하는 것이 첫째 목표이며, 대중들에게 우리의 의견을 발표하는 것이 두 번째 목표였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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