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통계이야기
- 최초 등록일
- 2008.07.22
- 최종 저작일
- 20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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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재미있는 통계이야기 책을 읽고 독후감을 쓴 것 입니다.
통계학과에 첫발을 내딛을때 읽으면 도움이 되는 책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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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재미있는 통계 이야기’ 통계학과라면 필수로 들어야 하는 현대 통계학. 현대 통계학 교수님께서는 `재미있는 통계 이야기` 라는 책을 추천해 주셨다. 읽어 보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이셨다. 그래서 찾게 된 도서관. 도서관에 가서 책을 접했을 때 `통계에 관한 도서가 과연 얼마나 재미있을까?` 라는 생각을 했다. 하지만 1장부터 차근차근 읽어 나갈수록 호기심이 생기기 시작하여 11장을 읽을 때쯤엔 그 호기심이 풀렸다. 1장부터 9장까진 우리가 현실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이야기를 바탕으로 전개를 해서 이해를 빨리 할 수 있었고, 10장과 11장은 통계의 속임수에 넘어가지 않는 방법으로써 참과 거짓을 식별해 낼 수 있는 이야기들이 전개되었다.
책을 읽으면서 `통계라는 것은 그 기초는 수학적인 것이지만 그 내용은 과학적인 것인 동시에 예술적인 것이기도 하다. 즉 어떤 범위 안에서는 여러 가지의 조작이나 왜곡이 가능한 것이다.` 라는 말에 크게 동감을 했던 기억이 난다. 왜냐하면 이 책 자체의 내용이 표본이나 오차범위, 중앙값, 산술평균 등 수학적인 것을 토대로 그래프나 그림을 그리면서 예술적인 것으로 승화를 시켜 사람들을 혼동 속으로 빠뜨리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해서 혼동 속에 빠져서는 안된다.
나도 이 책을 읽다가 혼동이 올 때가 많았는데 그 대표적인 예를 몇 개 들어보려고 한다. 제 3장에서 적은 인원수의 표본을 쓰는 속임수에서 ‘어느 치약이 충치에 좋은가?’라는 이야기를 하고 있다. 도크스사의 치약을 쓰면 23%나 충치가 줄어든다고 했는데 이야기를 들었을 땐 막연히 도크스사의 치약은 다른 회사의 치약에 안들어 있는 충치에 더 좋은 성분이 들어있구나 라는 착각을 불러일으키기도 한다. 하지만 이런 결론을 내리기 전에 하나하나 자세히 따져 볼 필요가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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