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부전록 의술명류열전 왕기 이가대 이시진 무희옹 방녹문 양수길
- 최초 등록일
- 2008.07.19
- 최종 저작일
- 20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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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의부전록 의술명류열전 왕기 이가대 이시진 무희옹 방녹문 양수길의 한문 및 한글번역
목차
의부전록 의술명류열전 왕기 이가대 이시진 무희옹 방녹문 양수길
본문내용
고삼분의 책이 진나라의 화를 경유하지 않아서 홀로 이에 이르니 신농본초경은 붉은 글자는 비유하면 6경이며, 명의가 더하고 뺀 것이 별록이며 붉은 글자와 먹글자가 서로 뒤섞인 것을 주소라고 비유한다.
本經以經之別錄,以緯之作《本草經疏》,《本草單方》等書。
본경은 경전의 별록이며 가짜로 만든 본초경소, 본초단방등의 책이 있다.
抉摘軒岐未發之祕,爲人電目戟髯。
헌원과 기백이 아직 발견하지 못한 비밀을 도려내니 사람이 눈에 전기가 흐르며 수염이 자극되었다.
如遇羽人劍客,好談今古事成敗,誠奇士也。
검객을 만남에 지금과 예전 일의 성패를 잘 말하니 진실로 기이한 선비이다.
龐鹿門
방녹문
按《湖廣通志》:龐鹿門,幼從李平湖作《本草綱目》,視神農多三千品,視唐本草多一千五百品,視陳希彝著多五百品,凡蟲魚、鳥獸、草木、天地、內外無所不包。
호광통지를 살펴보면 방녹문은 어려서 이평호로부터 본초강목을 만들어 신농씨의 3천가지 약품을 보고, 당본초 1500약품과 진희이의 저서 500약품을 보니 벌레, 물고기, 새, 짐승, 초목, 천지 내외에 포함되지 않음이 없었다.
又復考核詳究盡生生變變之妙。
또한 다시 핵심을 고찰하고 자세하게 연구하니 생생변변의 오묘함이 다하였다.
鹿門得平湖之學,不肯輕出以試人,至老乃出。
방녹문이 평호의 학문을 얻어서 가벼이 내서 다른 사람에게 시험함을 긍정하지 않고 늙어서 내 놓았다.
有客寓者,耳聾數十日,以補藥投之,不效。
손님이 이롱을 수십일 함이 있어서 보약을 투여하니 효과가 없었다.
就鹿門理脈曰:此胃家火也。
방녹문에게 나아가 맥을 다스리게 하니 이는 위의 화라고 했다.
客曰:耳屬腎與胃何涉?
손님이 말하길 귀는 신에 속하는데 위와 더불어 어떻게 간섭합니까?
鹿門曰:公未知《素問靈樞》耳胃經絡起某處,過於耳旁,或於食時則聾更甚.
방녹문이 말하길 공은 소문영추에 귀는 위경락이 모처에서 일어나서 귀 곁을 지나고 혹은 먹을 때면 이롱이 더욱 심해짐을 알지 못하십니까?
一刀匕而愈。
한 수저의 약으로 나았다.
州守夫人病瘧,診之曰:此瘧勿藥,有喜,但過十日當下血。
주수부인이 학질병으로 진찰해보니 이 학질은 약을 투여하지 않아도 좋으니 다만 10일을 경과하면 하혈합니다.
夫人不悅,遂不請其方,越十日而夫人血下,邀鹿門,亦一匕而愈好。
사람이 기뻐하지 않고 처방을 청하지 않으니 10일을 지나서 부인이 하혈하니 방녹문을 초대하니 또한 한 수저로도 더욱 좋아졌다.
說《素問靈樞》醫家罕有知者。
소문영추를 말하니 의사가 드물게 알았다
참고 자료
의부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