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과 된장
- 최초 등록일
- 2008.07.13
- 최종 저작일
- 20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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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본 보고서는 인하대학교 `영양과 질병` 강의중 중간 과제물로
된장의 영양과 효능 효과에 대해서 살펴본 글입니다.
당연히 성적은 A+이었죠 ㅋㅋ
교양수업 들으시는 분들 참고하시면 좋을듯하네요
목차
Ⅰ. 머리말
Ⅱ. 된장의 영양성분과 신체 내 효과 분석
1. 콩의 영양성분
2. 된장의 성분과 체내기능
3. 된장의 항암효과
Ⅲ. 맺음말
본문내용
Ⅰ.머리말
예로부터 된장은 우리밥상과 밀접한 관계를 맺어왔다. 된장의 기원을 거슬러 올라가보면 기원전 3세기에 쓰인 중국의 ‘주례’라는 문헌을 통해 알 수 있다. 장에는 ‘해’와 ‘혜’로 나눌 수 있다. ‘해’는 짐승고기나 물고기를 가리지 않고, 이것을 햇빛에 말려서 고운 가루로 하여 술을 담그고 여기에 조로 만든 누룩과 소금을 잘 섞어 항아리에 넣고 밀폐하여 100일간 어두운 곳에서 숙성시켜 얻은 것이며, ‘혜’는 재료가 ‘해’와 같으나 청매즙을 넣어서 신맛이 나게 하는 것이다. 이처럼 처음 발효시킨 장은 고기로 담근 중국의 장이었다. 하지만 이와 달리 콩을 재료로 하여 만든 우리의 장문화가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에 대한 기록은 정확히 남겨져 있지 않다. 다만 중국의 ‘삼국지 위지동이전’을 살펴 보면 ‘고구려인은 장 담그는 솜씨가 훌륭하다’, ‘발해의 명물은 책성에서 생산되는 된장’ 이라는 기록이 나와 그 솜씨가 중국에까지 알려졌음을 알 수 있다. 우리나라 역사서 중에서 된장과 관련된 가장 오래된 기록은 삼국사기의 기록인데 그 내용을 살펴 보면 신라 신문왕 3년(683년)에 왕이 왕비를 맞이하면서 폐백품목이 15수레 쌀, 술, 기름, 꿀, 포, 식혜를 비롯하여 간장, 된장 등이 135수레···라고 적혀져 있는 것으로 미루어보아 신라시대 초기에 이미 간장, 된장이 만들어져 사용되었다고 볼 수 있다. 고려 현종 10년에는 거란족의 침입으로 고통받는 백성들을 위로하기 위해 된장을 나눠줬다고 한다. 그 후 고려 문종 6년(1052년)에 개경에 굶주린 백성들에게 매주를 나눠 줬다는 기록으로 보아 장이 일상생활에서 중요한 식품으로 등장하였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조선시대에 들어서는 장을 담그는 방법에 대한 구체적인 문헌들이 보이기 시작한다. ‘구황보유방’을 살펴보면, “콩 1말을 무르게 삶아 밀 5되를 볶아 함께 섞어서 메주를 만든다”고 기록되어 오늘날의 기본 제조법인 콩과 밀을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