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한 공룡의 세계로~
- 최초 등록일
- 2008.07.05
- 최종 저작일
- 20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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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공룡에 관한 올데이수업 계획안입니다.
이야기나누기, 요리, 조형, 동화, 동극에 관한 수업자료가 필요하신분.
아이들과 함께 공룡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으신분.
흥미를 유발하여 재미있는 수업을 진행하고 싶으신분.
어서어서 클릭하세요^^*
목차 입력이 안되어서 여기에 잠깐 소개할께요-
이야기 나누기 <공룡이 사라진 이유>
요리 <공룡알 주먹밥>
조형 <공룡 화석 만들기>
동화,동극 <나 여기서 살아도 돼요?>
공룡이 사라진 이유에 대해 이야기하며 공룡알과 화석에 대한 이야기도 짚어주고,
요리와 조형으로 연계되는 활동입니다.
동화를 듣고 동극으로 표현해보는 활동 포함해서요^^
목차
없음
본문내용
동화 <나 여기서 살아도 돼요?>
1. 아기공룡 아룡이가 알에서 깨어나 주위를 둘러보았습니다. “어, 여기가 어디지 ? 내가 여기서 살아도 될까 ?” 아기공룡 아룡이는 물었습니다. 그러나 아룡이 주위에는 아무도 없어서 대답을 들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아룡이는 그 대답을 찾아 길을 떠나기로 했습니다.
2. 한참 길을 가다가 아룡이는 커다란 악어를 만났습니다. “악어 아저씨 ? 나, 여기서 살아도 되나요 ?” 하고 아룡이가 물었습니다. 악어 아저씨는 아룡이의 몸을 여기저기 보면서 말했습니다. “글쎄다. 음……. 나같이 긴 꼬리가 있어야 여기서 살 수 있는데……. 너는 안 되겠구나.” 그래서 아룡이는 다시 길을 떠났습니다.
3. 아룡이가 한참 길을 가고 있는데 갑자기 땅이 흔들렸습니다. 코끼리 아줌마가 큰 몸을 이끌고 걸어가고 있었습니다. “코끼리 아줌마 ! 제가 여기서 살아도 될까요 ?” “글쎄, 어디 보자, 흠……. 여기 있으려면 나같이 긴 코를 가지고 있어야 하는데, 음……. 안 되겠는걸.” 그래서 아룡이는 또 길을 떠났습니다.
4. 아룡이는 한참 길을 가다가 너무 힘이 들어 커다란 나무에 기대어 쉬려고 하였습니다. 그러자 커다란 나무가 움직였습니다. 그것은 나무가 아니라 마음씨 좋은 기린 아저씨의 다리였습니다. 아룡이는 물었습니다. “기린 아저씨 ? 나 여기서 살아도 되나요 ?” 그러자 기린 아저씨는 긴 목을 구부려 아룡이에게 말했습니다. “글쎄, 네 목이 나같이 길어야 살 수 있단다. 너는 안 되겠다.” 그래서 아룡이는 다시 길을 떠났습니다.
5. 그 때, 아룡이는 편안히 쉬고 있는 코뿔소를 만났습니다. 아룡이는 물었습니다. “나 여기서 살아도 돼요 ?” 그러나 코뿔소는 졸린 듯한 눈으로 힐끗 보며 말했습니다. “글쎄, 너도 나같이 코 위에 뿔이 났지만 나는 뿔이 2 개인데 너는 3 개나 되는구나. 그래서 여기서 살 수 없단다.” 아룡이는 또 길을 떠났습니다.
6. 아룡이는 한참 길을 가다가 따뜻하고 편안한 무언가에 그만 부딪혔습니다. 그것은 아룡이와 같은 꼬리와 코를 가졌고 또 목과 뿔도 아룡이의 것과 똑같았습니다. 그것은 바로 아룡이의 엄마였습니다. 아룡이는 물었습니다. “내가 여기서 살아도 되나여 ?” 아룡이 엄마는 웃으며 아룡이를 넓은 엄마 품으로 안아 주었습니다. 아룡이는 낄낄거리며 좋아했습니다. 왜냐하면 아룡이는 이미 그 대답을 알고 있었거든요.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