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과 평화]전쟁의 원인에 대한 고찰
- 최초 등록일
- 2008.06.27
- 최종 저작일
- 20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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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전쟁의 원인에 대한 개인적 고찰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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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한 학기 동안 여러 가지 전쟁사를 다루면서 우리는 전쟁의 원인에 대해서 여러 가지를 논의 하였습니다. 우리는 지리적 특성, 복수심, 사상의 차이, 제국주의, 민족주의, 세력균형 등등 수많은 이론들을 전쟁의 원인을 설명하는데 사용하였으나 어느 하나도 완벽하게 전쟁의 원인을 설명 할 수는 없었습니다. 어쩌면 처음부터 전쟁의 원인을 설명하는 것이 불가능 했을지도 모릅니다. 오랜 세월동안 인류가 일궈놓은 역사 속에서 수많은 전쟁 또한 일어났으며 그 많은 전쟁들의 원인을 설명할 수 있는 한 가지 원인이란 있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수업 후반부에 들어오면서 전쟁은 지도자에 의해 영향을 많이 받는 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이번 이라크 전쟁의 경우 그 전에 공부한 전쟁과는 달리 우리 세대에 일어나고 있는 전쟁이었기 때문에 그나마 분명하게 전쟁의 개요를 알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단순히 부시의 생각이나 그의 결정으로 전쟁이 일어난 다는 것은 그 원인을 설명해 주는데 충분치 못했습니다. 하지만 수업 마지막 시간에 본 마이클 무어의 영화 속에 담긴 경제적 권력을 가진 이들에 의해 움직이는 미국 사회를 보고 한 지도자가 그런 전쟁을 만들어 내는 것이 아니라 세상을 지배하는 지배세력들이 자신들의 지배력을 유지하기 위해서 세상을 만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사실, 일상생활 속에서 우리 스스로 결정을 내리고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세상은 너무나도 민주적이므로 대체로 이런 현실에 만족하면서 살아갑니다. 하지만 이번 수업을 통해서 영화를 보고 책도 읽으면서 우리가 보는 것, 듣는 것, 주변에서 접하는 것들이 과연 진실일까? 라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우리가 무심코 내리는 결정이 우리가 사회생활을 통해 지배세력의 지배원리가 세뇌되어 내리는 것일 수도 있고 그들이 지배하기 편하도록 만들어 졌고 그렇게 살아가는 것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사회생활을 하는 사람들은 할 수 없이 그 사회에 편입되어 그 체제를 수용하고 살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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