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서평]올리버 트위스트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8.06.23
- 최종 저작일
- 20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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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 올리버 트위스트를 보고 쓴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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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사회복지발달사 시간을 통해 올리버 트위스트라는 영화를 보게 되었다. 전공과 관련이 있는 영화이기에 집중도 잘되었고 재미도 있었다. 더군다나 올리버 역할을 맞은 어린 배우가 연기를 굉장히 잘했기에 더욱 애절하고 실감나게 나에게 다가왔고 집중해서 볼 수 있었다. 사실 올리버 트위스트가 사람이 이름이 아니라 특별한 의미가 있는 줄 알았으나 극중 주인공의 이름이었다. 게다가 2005년도에 다른 감독과 배우로 영화가 다시 나왔으며 올리버 트위스트는 원래 영국의 작가 찰스 디킨스의 장편소설이며 1837∼38년 잡지에 연재했다가 1838년 3권으로 출판되었다는 사실을 인터넷을 통해 알게 되었다. 이 영화는 1834년에 시행된 신비민구제법에 대한 항의와 런던 뒷골목의 세계를 소재로 한 구성으로 그 당시 사회적 모습을 통렬히 비판했다. 그 비판하는 시기인 834년에는 이른바 `신빈민구제법`이 제정되는데 이 법의 요지는 종래의 빈민구제법(엘리자베스 1세 여왕이 만든)이 빈민들을 게으르게 만든다는 발상에 기초하여, 빈민구제 비용을 줄이고 빈민들 스스로가 열심히 일하도록 독려하자는 것이었다. 하지만 실제로는 이 법은 빈민들을 돕기 위한 세금을 적게 내려는 중/상류층의 요구를 바탕으로 한 것으로 실질적인 빈민 구제가 되지 못하고 오히려 수용소 같은 환경에서 여전히 힘든 생활을 강요하는 꼴이 되었다는 평이며 사회복지개론 시간에 배웠던 기억이 난다. 또한 산업의 발전으로 인해 어린아이들이 공장에서 노동력을 착취당하는 장면이 인상에 남는다. 정작 관리자 자신은 맛있고 깨끗한 음식을 먹으면서 아이들에게는 더러워 보이는 죽으로 끼니를 제공하는데 그때 아이들이 얼마나 인간답지 못한 대우를 받고 살았을지 느껴졌다. 그 뿐만 아니라 아이들에게 어른이 도둑질과 미행 등을 시키는 것을 보고 그 당시는 귀족출신 아이들이 아닌 아이들에게는 인권보호가 제대로 안되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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