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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 너는 죽었다>를 읽고

*태*
최초 등록일
2008.06.23
최종 저작일
20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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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콩, 너는 죽었다에 대한 감상

목차

없음

본문내용

오랜만에 오랜만에 읽어 본 동시집 이었다. 동시는 초등학교때에 교과서에 나왔던 경우를 제외하면 접해 볼 기회가 없었다. 사실은<콩, 너는 죽었다>를 읽으려 했던 것은 아니었다. 정희성 시인의 <저문강에 삽을 씻고>를 읽으려고 하였으나 시집을 구하지 못했다. 그래서 <콩, 너는 죽었다>를 읽게 되었다. 처음 딱 책을 보고나서 옳다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왜냐면 시집인 데다가, 책도 두껍지가 않았기 때문에, 또 그림도 함께 있는 지루한 책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시작부터가 상쾌한 기분이었다.

책이 참 귀엽게 생겼다. 그리고 생각 했다. 콩, 너는 죽었다. 이게 과연 무슨 뜻일까. 이래저래 생각을 했다. 근데 너무 깊게 생각했던 것일까. 민주주의니 순수의 소멸이니 이런저런 말을 갔다 붙이며 생각하고 있었는데 막상 <콩, 너는 죽었다>는 시를 읽고나니 어처구니가 없었다. 살짝 웃음이 나오는게 아닌가. 정말 시의 내용을 빌리자면 콩 너는 죽은 것이었다. 순간 동심으로 돌아간 기분이었다.

어렷을 적에 큰고모네 집에 가면 항상 콩타작을 하곤 했다. 우리집은 농사를 짓지 않아서 콩타작 하는 모습을 볼 기회가 없었는데 큰고모네 집에 가면 가는 종종 콩타작을 하고 고추를 따고 하는 것이었다. 어린마음에 호기심에 끌려 콩타작도 고추따기도 잠시 손을 써보기는 하나 금새 지쳐 오래 해보지는 않았었다. 문득, 그때의 기억이 떠오른다. 그때는 밤도 주으러 갔었다. 둑 옆에 밤나무가 죽 늘어서 있었는데 밤이 널려 있었다. 가기만하면 밤을 한바구니는 담아올 수 있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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