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주의와 소비문화] 한국의 소비문화와 차별화, 양극화 현상
- 최초 등록일
- 2008.06.20
- 최종 저작일
- 20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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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사회학 수업때 작성한 리포트입니다.
최근에 나온 기사 접목해서 의견중심으로 서술한 것입니다.
좋은 자료로 활용해 주세요^^
목차
서론
Ⅰ. 현대 자본주의 사회와 소비
Ⅱ. 자본주의 소비문화가 낳는 양극화․차별화 현상 비판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서론>
현대 자본주의는 거대한 소비사회다. 우리나라는 1980년대부터 소비의 미덕을 쫒기 시작하면서 기업, 국가, 사회 전체가 소비를 촉진하고 있다. 근검과 절약을 통해 행복을 추구했던 기성세대와는 달리 이제 아동과 청소년들 사이에서는 소비가 단순한 놀이형태로까지 전락되어버린 현실이다. 그런데 이러한 소비문화의 가장 큰 문제는 ‘가진 자’와 ‘가지지 못한 자’ 사이의 양극화 현상을 더욱 심화시키고 있다는 것이다. 우리 사회에 이미 널리 퍼진 양극화 현상은 이제, 부채의식이 전혀 없는 과시소비 등의 폐허를 낳고 있으며 현재 무수한 신용불량자를 생산해 내고 있다. (2003년 372만 명이었던 신용불량자는 꾸준히 증가해 2008년 400만 명의 이르고 있으며 현재 170만 명이 정부의 관리를 받고 그중 29만 명이 신용불량자에서 벗어난다고 한다.) 계속해서 낭떠러지로 추락하고 있는 소비문화와 양극화 현상. 현상. 이 보고서에서는 위와 같은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현대 자본주의 사회의 소비 형태에 대해 알아보고 거기에서 나타나는 차별화 현상과 불평등 현상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Ⅰ. 현대 자본주의 사회와 소비
자본주의 사회가 바라는 인간상은 크게 두 가지다. 하나는 열심히 일하는 노동자의 모습이고 다른 하나는 열심히 사 주는 소비자의 모습이다. 하나는 만드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쓰는 것이다. 만들고 쓰는 일이니 사람이 먹고사는 데 꼭 필요한 행위라는 생각이 들 수 있지만 사태는 심각하다. 자본주의 기업들은 치열한 시장 경쟁에서 살아남아야 하기 때문에 끊임없이 생산성을 높여야 한다. 생산성을 높인 결과, 돈 되는 상품들이 마치 한여름 폭우처럼 억수로 쏟아진다. 효율을 높이고 생산 물량을 많이 해서 값싸게 만들어 내니 사람이 필요한 정도를 채우고도 훨씬 많이 남아돈다. 물론 돈이 안 되는 상품은 만들어지지 않기 때문에 사람들이 진정으로 필요로 하는 것들이 충족되지 않는 것도 많다.
참고 자료
*‘작은책’ 제153호(2008년 3월)
<자본주의 사회와 소비: 강수돌/고려대 경상대학 경영학과 교수>
*아시아 경제신문 2008년 5월 30일, <2008 신 소비문화 ‘소비의 극과극’ >
*YTN 경제 2008년 6월 2일 기사, <신용불량자 29만 명 ‘뉴 스타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