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마고도
- 최초 등록일
- 2008.06.18
- 최종 저작일
- 20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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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차마고도를 보고 쓴 느낀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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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차마고도(茶馬古道)를 보고 느낀점은 이런 신세계에 아직도 저런 세계가 있구나라는 것을 느꼈다. 차마고도란 실크로드보다 200여 년 앞서 만들어진 인류 최고의 교역로로, 중국 서남부에서 윈난성·쓰촨성에서 티베트를 넘어 네팔·인도까지 이어지는 육상 무역로이다. 윈난성·쓰촨성의 차와 티베트의 말을 교환했다고 하여 차마고도라는 이름이 붙었다.
1부 마지막 마방편에서는 일단 처음 장면을 보고서는 경치가 너무 멋있고,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꽉 막힌 현대사회에서 저런 곳이 존재한다는 것을 보고 너무나 기분이 좋았다. 그리고 저곳이라면 아무런 방해 없이 현대 사회의 부정·부패를 보지 않고 신경 안쓰고 조용히 살아 갈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했다. 1부에서는 차마고도를 이용해 무역을 하는 마방에 대해서 보여주고 있다. 지금 현대 사회에서는 상상도 못하는 옛날 시대에서나 존재 했던 무역방법을 보여 주고 있다. 말에다가 짐을 싫고 3개월을 횡단산맥의 위험하고 험난한 길을 걸어가서 물건을 파는 사람들의 얘기를 보여 주고 있다. 발이라도 삐끗했다가는 바로 목숨을 잃어버릴 수 있는 구불구불하고 좁은 낭떠러지 길과 물살이 예사롭지 않은 강을 건넌다. 왜냐하면 그들은 자기 가족들을 먹여 살리기 위해서다. 그래서 그들은 목숨을 걸고 차마고도를 건너는 것이다. 중간에 나오는 티베트 차와룽 꺼부촌에서는 봄·가을로 옥수수를 재배하는데 마을 사람들이 자급자족하기가 힘들어 밖으로 일을 하러 나간다. 일을 하러도 4일이나 걸리는 첩첩산중에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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