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중기 유학의 계보와 붕당의 전개
- 최초 등록일
- 2008.06.18
- 최종 저작일
- 20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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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우선 논문평입니다.
조선 중기에 대한 용어와 사림의 대두 및 서원, 그리고 붕당(동인과 서인이 나뉘게 되는 과정까지)이 어떻게 나뉘는지까지 나와있습니다.
또한 참고문헌은 각주로 달아놨습니다.
목차
1. 문제제기(序論)
① 이 논문을 택하게 된 이유
② 필자가 이 논문을 쓰게 된 계기
2. 논리의 전개(本論)
① 明宗末 宣祖初의 儒學系譜와 朋黨의 形成
② 朋黨의 형성
3. 새로운 문제제기
4. 結論
본문내용
① 이 논문을 택하게 된 이유
현재 근세사를 배우고 있고 사림에 대한 부분을 공부하면서 조선 중기에 대한 관심이 많아졌다. 또한 여러 사극을 통하여 실제 사림들이 어떻게 형성되었고 붕당정치로 이어지게 되었는가에 많은 의문점이 생기기도 하였다. 그래서 여러 논문을 찾던 중 이 논문을 찾게 되었고 제목을 보는 순간 내가 가졌던 의문점이 해결될 것 같아서 이 논문을 택하게 되었다.
② 필자가 이 논문을 쓰게 된 계기
조선시대의 역사 이해에서 조선 중기란 시기 구분상의 표현은 그리 친숙한 용어가 아니다. 그러나 최근에 이르러 사림이란 사회세력에 대한 이해가 깊어지면서 그들이 대두하여 활동하던 16~17세기를 “士林의 時代”로 부르면서 조선 전기 및 조선 후기와 구분하여 따로 설정하려는 주장이 점차 힘을 얻어가고 있다. 필자 역시 서원과 정치사 문제를 다루면서 조선 중기설을 취하는 입장이다.
붕당정치란 용어에 대해서도 일단 정리하고 넘어갈 필요가 있다. 그리고 붕당정치의 개념에 대해 붕당사이의 상호비판이란 점과 붕당공존의 논리에 대해 의문을 가졌고, 정치주도세력에 의거해 사림정치로 부를 것과 붕당정치란 그런 사림정치를 구성하는 여러 요소 중의 하나로서 사림이 이상으로 삼는 성리학적 정치이념의 구현을 위해 공론을 앞세운 언론권의 재상권에 대한 비판과 견제, 그리고 붕당상호간에도 의리명분논쟁을 통한 상호비판과 견제를 내용으로 하는 정치운영방식에 국한시켜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연구범위는 中宗에서 仁祖연간까지를 다루었다.
2. 논리의 전개
이 논문은 중종에서 인조까지로 연구범위를 정해 유학계보의 파악과, 그런 계보가 붕당의 인적구성에 어떻게 연관되며 붕당정치의 전개과정에는 어떻게 반영되는가를 파악하는데 중점을 둔 논문이다. 우선 앞서 이야기한대로 조선중기란 시기 구분상의 표현에 대한 이야기로 논문은 전개된다.
참고 자료
朝鮮中期 儒學의 系譜와 朋黨政治의 展開 - 鄭萬祚 (논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