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쟁이가 쏘아올린 작은공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8.06.18
- 최종 저작일
- 20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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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난~쏘~공 전체내용(뫼비우스띄부터~ 끝까지)의 줄거리와
제가 느낀점을 추려서 낸글 입니다. 물론 A+ 자료이고요
도입부분 끝부분 서평으로 이루어졌으며 본문은
각 대목의 약간의 줄거리 및 제 느낌을 바로 적었습니다.
목차
서론
본론
결론
본문내용
“보이지 않는 힘이 평화로운 변화를 방해하고 있다” 난쟁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의 한 대사이다. 현재 겉으로 그저 평화롭게 보이는 현실, 그 속에서 과연 누가 이런 생각을 쉽게 할까? 물론 모든 이가 현실속의 부조리한 문제에 대한 불만은 항상 가지고 있을 것이다. 난 왜 돈 없는 서민의 자식으로 태어나서 항상 돈 걱정을 해가며 공부를 해야 하며 거기에 맞춰 취업, 결혼 등을 걱정해야 되나 이런 것들을, 하지만 대부분 사람들은 거기에 큰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렇게 태어났으니깐, 내가 그만큼 노력하면 좋은 세상이 조금씩 다가올 것이라는 희망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적어도 내가 읽은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은 적어도 이러한 문제들이 개개인의 문제가 아니다, 이건 자본을 가진 이의 독단에 서민들이 놀아나고 있다는 것을 한 난장이가족을 통해 표현한 것이 이라 본다. 처음 이 책을 접하게 되었을 땐 제목만 보고 아기자기한 소설일 것이라고 생각했다. 물론 이 작품이 재미없는 것은 아니었지만 어렵게 느껴진 것이 사실이다. 단순히 재미를 위해 읽는 가벼운 책은 아니고 그 제목 역시 무언가를 말하려는 강한 뜻이 내포되어 있다고 생각된다. 처음엔 내용 연결도 잘 되지 않았고, 소제목인 「뫼비우스의 띠」「클라인 씨의 병」 같은 특이한 소제목이 그 내용을 통해서 뜻하는 바가 무엇인지도 잘 이해 할 수 없었다. 또한 난장이 가족들이 맞는 장면이라든지 무능력한 그들의 모습을 보면서 화가 났었다. 지금에서야 그 화가 그를 향한 것이 아니라 난장이가족을 무능력하게 만드는 세상을 향한 것이었다는 것을 내포 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지 만 말이다.
소설에서는 계속 시점이 바뀌어 가면서 다른 상황을 서술해 주고 있었다. 이점이 이 소설이 어렵게 느껴지는 첫째 이유인 것 같다. 처음엔 뫼비우스의 띠라는 이야기로 시작을 했고, 마지막에도 같은 장면, 즉 선생님이 학생들에게 이야기를 해주는 장면으로 끝난다.
참고 자료
난쟁이가 쏘아올린 작은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