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스포츠행정사례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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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사계절 잔디 경기장` 황금알 거위로
* 전국 지자체 벤치마킹 전지훈련지 각광
* 그 당시의 일화 한 토막
* 지난해 704억 수입
<남해군 수입 및 전망>

본문내용

* 사계절 잔디 경기장` 황금알 거위로

남해군은 우리나라에서 첫 손가락에 꼽히는 스포츠 전지훈련장으로 각광받고 있다.

90년대 초반까지 군민의 82%가 농ㆍ어업에 기반을 둔 남해군이 스포츠 마케팅으로 성공을 거둔 비결은 무엇일까?

남해군은 지난 96년 광양제철소 건립에 따라 준설토로 매립된 서면 서상리 일원 부지가 갈대가 무성하고 갈수록 황폐화돼 골칫거리로 떠올랐다.
당시 남해군 내부에서는 조선소를 유치하자, 유채밭을 조성하자는 등 의견이 분분했지만 공해없는 사업 즉 관광 휴양지와 국내외 각종 스포츠팀들의 겨울철 전지훈련장으로 활용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전지훈련장으로 조성하자는 큰 줄기는 잡았지만 어떻게 시설을 만들지가 새로운 과제로 떠오름 -> 남해군은 축구장으로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사계절 잔디를 식재, 온화한 기후를 활
용해 연중 이용이 가능한 경기장을 조성키로 함.
= 문제점 등장
- 국내에 잔디 전문가가 부족.
- 대부분 조선잔디 일명 한국잔디는 한번 훼손되면 회복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림.
- 처음 식재한 뒤 성숙되는 시기가 1년이나 걸리는 단점.
- 한국잔디의 경우 당시 1개 구장에 식재하는 비용만 15억~20억원 가량 들어 비용문제.

= 해결방법
- 저렴하게 잔디를 깔 수 있는 방법연구.
- 연간 사용횟수를 최소 100회 이상 할 수 있는 잔디를 찾기 시작.
- 일본과 미국, 호주, 유럽의 경기장을 면밀히 파악해 잔디에 대해 연구 후 독일로 출장

참고 자료

남해군스포츠파크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