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게 전하는 메세지(식코)
- 최초 등록일
- 2008.06.17
- 최종 저작일
- 2008.05
- 1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우리나라에게 전하는 메세지(식코).
목차
없음
본문내용
영화를 보고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어떻게 딱 맞게 우리나라에게 메세지를 보내는 내용인 것 같습니다. 앞으로의 우리나라도 민영화로 바뀐다고 하지요. 미국의 의료보험제도를 간접적으로 받아들이는 상황이 된 거 같습니다. 이제 감기 걸려서 약 지으러가도 6~7천원만 내던 돈을 약 30만원정도 내야 약을 받을 수 있고 진료를 해야 한다는 겁니다. 이건 돈 없는 사람들은 병원에 한 발짝도 들이지 말라는 거고 돈 없으면 죽으라는 이야기이죠. 민영화가 도대체 어느 누구를 위해서 시행되는 건지를 알 수 없습니다. 아무리 시장주의세상이라지만 ... 말을 잊지 못할 지경입니다.
이명박 인수위는 보험 민영화가 되면 “자연스럽게 의료서비스의 질을 관리할 수 있게 된다.”고 하면서 이것은 “미국수준으로 활성화시켜야 할” 문제라고 까지 하지 않았습니까?! 어이가 없습니다. 우리는 미국이 아닌 한국입니다. 미국수준 이라는 게 도대체 무엇인지 알 수 없습니다. 손가락이 절단되면 보험가입이 되어 있지 않다는 이유로 봉합수술도 받지 못하는 수준? 돈이 없어서 검지, 중지, 약지 중 하나만 해야 하는 상황? 진료비를 못 냈다고 택시로 길거리에 환자를 버리고 도망가는 병원직원들이 넘쳐나는 미국 수준? 쿠바에서 5센트짜리 약을 자국에서 200불이 넘는 돈을 치러야 살 수 있는 미국수준?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