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릿 영화, 책 비교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8.06.15
- 최종 저작일
- 20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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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셰익스피어의 [햄릿] 책과 영화를 감상한 후 비교한 내용입니다.
목차
원작 햄릿은
영화햄릿은
Ⅰ. 로렌스 올리비에의『햄릿』(1948)
Ⅱ. 프랑코 제피넬리의『햄릿』(1990)
Ⅲ. 케네스 브래너의『햄릿』(1996)
결론
본문내용
셰익스피어가 쓴 원작「햄릿(Hanlet)」은 덴마크의 왕자인 햄릿이 선왕의 유령을 만나 선왕을 죽이고 자신의 어머니까지 빼앗아 간 숙부 클로디어스에 대한 복수를 하는 과정을 그린 비극이다. 물론 그 과정에서 플로니어스를 비롯한 오필리아, 레어티스, 어머니인 거투르드, 클로디어스 그리고 햄릿마저도 모두 죽는 것으로 나타나 있다. 쉽게 말하면 복수극이라고 할 수 있지만,「햄릿」은 다른 여타의 복수극과 조금 다른 느낌의 뉘앙스를 풍기게 된다. 그 이유 중의 하나가 바로 햄릿 자신에게 있다. 극 중의「햄릿」은 선왕의 명에 따라 복수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곧바로 복수를 하지 않는다. 오히려 신중히 클로디어스를 지옥으로 보낼 수 있도록 기회만 엿보게 된다. 그의 행동 하나 하나가 도덕과 윤리관을 매우 중시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그는 자살도 하지 못하는 것이다.
이러한 원작과 앞으로 살펴 볼 영화들은 많은 유사점이 있는 동시에 많은 차이점도 나타나 있다. 따라서 원작과 영화를 각각 비교해보고, 무엇이 달라졌는지, 무엇이 삽입되고 삭제되었는지, 주인공의 묘사는 어떻게 그려졌는지, 영화촬영기법의 형태는 어떠했는지를 살펴보고자 한다.
셰익스피어의 비극 중 가장 비극적이라고 할 수 있는「햄릿」은 상당히 많은 학자들과 평론가들에게 거론되고 있으며 현재 영화로도 만들어져 큰 이슈를 낳고 있다. 그 대표적인 영화가 바로 "로렌스 올리비에"가 만든「햄릿(1948)」, "프랑코 제피렐리"가 만든「햄릿(1990)」, "케네스 브래너"가 만든「햄릿(1996)」이다. 이 세 편의 영화는 모두 셰익스피어를 연구한 그 당시 최고의 감독이 최고의 배우들과 입을 맞추었다는 점에서 상당히 관심거리가 되고 있다. 더욱 중요한 사실은 세 감독들의 영화가 내용이나 결론은 같지만, 완전히 다른「햄릿」이라는 영화를 만들었다는 사실이다. 따라서 이러한 영화들의 특색과 원작과의 비교를 통해『영미희곡과 각색』이라는 과목의 의의를 찾아내고자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