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미술 교육론
- 최초 등록일
- 2008.06.15
- 최종 저작일
- 20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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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자신의 미술 교육론을 적은 레포트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과연 나는 미술을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 초등 학교 때부터 고등학교, 아니 지금 이 순간까지도 미술을 좋아해 본 적이 없다. 초등 학교 때는 무거운 미술용품들이 너무 싫었고, 그릴 것도 없는데 이것저것 색칠하고 그려야 하는 의무감들도 은근히 스트레스 였다. 특히나 초등 학교 때 (몇 학년인지는 기억이 안 나지만,,^^;) 담임선생님이 그림을 그려오라고 숙제를 내어 주고, 검사를 개인별로 맡았는데 통과를 시켜준 아이들은 넘어가고 통과를 못 받은 아이들은 처음부터 새로운 종이에 다른 주제로 다시 그려야만 했었다. 그때 나는 몇 번이고 통과를 받지 못해서 거의 3~4번 정도 다시 그렸었다. 그때부터인 거 같다, 내가 미술이란 과목 자체에 흥미를 잃어버린 것 말이다. 중학교 고등학교 때는 일주일에 한번 들은 미술시간이 얼마나 듣기 싫고 힘들던지,, 대학 와서는 미술을 쳐다보지도 않을 줄 알았는데, 이때까지 내가 해왔던 미술보다 더 많이 하고 있는 거 같다.
교육대학교에 들어와 2학년 미술을 빡세게~!! 듣고 이것저것 하면서 `아~ 정말 하기 싫다.` `다른 애들은 왜 이렇게 잘할까,?`라는 생각만 했었지 어떻게 가르치겠다는 생각은 해본 적이 없었다. 학점과 연관되어 있어 어떻게든 잘해서 학점을 잘 받고 싶다는 압박감에 그리고 잘해보고 싶지만 내 실력이 따라주지 않는 좌절감에 내가 교육대생이라는 생각을 잊어버리고 지냈던 것이다. 이 기회에 적어도 이런 마음가짐을 가지고 학생들에게 가르치겠다는 식의 생각을 정리해 보고자 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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