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평]죽어도좋아
- 최초 등록일
- 2008.06.10
- 최종 저작일
- 20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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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 죽어도 좋아를 보고 쓴 감상문입니다 ^^
목차
없음
본문내용
‘죽어도 좋아’는 실화를 바탕으로 극화한 것이며, 주인공들도 모두 현실 속에 존재하는 인물이다. 일흔을 훌쩍 넘긴 남자와 여자가 각자의 배우자와 사별을 한 뒤 두 사람은 죽음보다 외롭게 고독과 친구하며 하루하루를 연명한다. 그러던 어느 날 두 사람은 운명처럼 만나 사랑을 나누게 된다. 나이가 들었다고 해서 단순한 정이나 연민으로 이어져가는 사랑이 아니라 젊은이들 못지않게 불타는 열정적인 사랑을 나누게 된다.
여기서 중점적으로 다루는 것은 노인의 성 바로 노인의 섹스이다. 하지만 두 사람에게 있어 섹스는 이미 오래전에 떨쳐버린 무엇이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새로운 사람을 만나 섹스는 더 이상 젊은이들것만이 누리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준다.
나는 이 영화를 보고 정말 충격적이지 않을 수 없었다. 대본이 없는 이 ‘죽어도 좋아’는 단순히 살아가는 이 노부부의 생활이다. 생활자체가 서로에게 희망이고, 거침없이 자기를 표현한다. 요즘 한참 문제되는 것이 노인의 성이다.
참고 자료
한국 | 로맨스/멜로, 드라마 | 2002.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