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동민속마을 답사기
- 최초 등록일
- 2008.06.07
- 최종 저작일
- 20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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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사-양동민속마을 답사기
목차
Ⅰ. 서설
Ⅱ. 양동민속 마을의 역사와 지리
Ⅲ. 주요 문화재
1. 향단 (香壇)
2. 관가정 (觀稼亭)
3. 이향정 (二香亭)
4. 서백당 (書百堂)
Ⅳ. 결언
본문내용
< 양동 민속마을 답사를 마치고 >
Ⅰ. 서설
경주답사를 목적으로 출발하여 대릉원과 첨성대답사를 마치고 난 뒤 경주에서 차로 약 30분정도 거리에 있는 양동마을이라는 곳을 들르게 되었다. 경주에서의 유적과 같이 깨끗하게 정리된 곳일 것이라는 나의 예상은 완전히 깨졌다. 마을 입구에 들어서니 상당히 많은 관광객들이 단체로 언덕위에 있는 가옥으로 올라가고 있었다. 일행과 같이 유적 답사를 하기 전에 마을 입구에 있는 민속놀이를 위한 공터를 보게 되었다. 굴렁쇠, 재기차기, 널뛰기 등을 위한 기구들이 준비되어 있었다. 가옥들이 조선시대의 모습으로 남아 있다는 것 외에는 보통 시골 마을과 별로 다름을 느끼지 못했다.
첫 번째로 들른 곳이 어느 초라한 초가집이었다. 보통 유적지에서와 같이 사진을 찍기 위해 가옥 내부로 들어가려고 했으나 전기는 물론, 가스나 수도 등이 설치되어 있는 것을 보니 현재 사람이 실제로 거주하고 있는 것 같았다. 옛 모습을 재현하기 위해 일부러 만든 것인지 알 수는 없었지만 언덕위에 있는 향단과 대비를 이루고 있었다. 아마도 양반가의 소작을 하던 소작농의 집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 왼쪽에 비석이 세워져 있었는데 문이 굳게 잠기어 있었다. 들어갈 수 없어서 아쉬웠지만 담 너머로 보니 전시에 주인을 위해 목숨을 바친 노비의 넋을 기리기 위해 세워 놓은 것이라고 한다. 양반 중심사회에서 노비를 위해 비를 세운 사실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아래에서 양동 민속 마을에 대해 알아보고 주요 문화재를 향단과 관가정을 중심으로 살펴보고자 한다.
Ⅱ. 양동민속마을의 역사 와 지리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