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조의 황제 강희제
- 최초 등록일
- 2008.06.07
- 최종 저작일
- 20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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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중국에서의 황제(皇帝)란 무엇인가!!!
-황제의 자리에 앉기까지 숨겨진 지혜와 책략
목차
<서론>
<본론>
▶ 황제(皇帝)란?
▶ 황제(皇帝)의 필요성․임무
▶ 황제의 통치력
▶ 황제의 조건은 덕(德)이다
▶ 황제의 카리스마와 리더십
등..
<결론>
본문내용
▶ 황제(皇帝)란?
왕이 본래는 부족장적(部族長的) 성격을 띠며 근대에 와서도 한 민족국가의 지배자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데 대해, 황제는 여러 이민족(異民族)을 포괄하는 보편적 국가의 수장(首長)을 의미한다.
또한 ‘황제(皇帝)’라는 용어는 진시황대(秦始皇代)에 만들어진 용어이다. 황제 이전에는 왕이라는 칭호가 군주를 나타내는 최고의 칭호였다. 주대의 왕을 살펴보자면 여러 제후가 왕을 정치적 지배자로서 섬겼고 왕은 세속적, 종교적 권위를 갖고 있었다. 그러나 서북의 유목민족의 침입으로 거점을 동으로 옮긴 후 권위는 쇠퇴해 가고, 그 권위에 도전하는 자도 생겼다. 종법적 질서가 무너진 전국시대에 들어와서는 모든 제후가 왕을 칭하게 되었다. 그들 여러 왕들이 진에 의해 정복되면서 그리고 진이 중앙집권적 강력한 제도를 확립하게 되자 한 왕이라는 칭호가 아닌 새 시대에 맞는 새로운 칭호가 필요하게 된 것이다. 황제라는 용어의 기원에 대해 많은 설이 있지만, 삼황(三皇)과 오제(五帝)에서 따온 것이라는 설이 유력하다.
본래 황제라는 용어는 진(秦)의 시황제 영정(嬴政)에 의해 만들어진 것이다. 이는 시황제가 제(齊)를 멸망시키고 천하를 통일한 이후에 전국 군웅의 국왕은 물론, 주왕조의 역대의 왕들과 격이 다른 존재이며 드넓은 중국 전 국토를 통치하는 절대적인 지배자, 따라서 누구도 필적할 수 없는 천지와 등급의 존재로서 천하에 군림하고자 하는 욕구에서 신하들을 시켜 마땅한 용어를 찾아보게 한 결과이다. 이때에 황제라는 말과 함께 천자의 자칭어인 짐(朕)을 사용하게 되었다.
▶ 황제(皇帝)의 필요성․임무
광대한 중국 영토를 다스리려면 막강한 힘과 권력이 요구된다. 그렇지 않으면 다른 누군가에 의해 지배를 받게 된다. 그러기에 황제라는 커다란 위치의 권력을 가진 이가 필요한 것이다. 만약 황제가 없다면 중국의 찬란하고 빛나는 역사는 만들어지지 않았을 것이다.
제국의 흥망성쇠는 황제라는 한 개인의 열정과 무도함으로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그렇지만 한 제국의 성쇠를 논함에 있어서 가장 많이 입에 오르는 이는 제국을 책임지는 황제일 것이다. 황제는 제국의 정점에 서서 제국을 관리하는 천자의 역할을 수행하여야 한다. 하지만 황제가 무능하고 간신들에게 싸여져 민심을 얻지 못하였을 때, 제국은 끝없이 흔들리는 것이다. 따라서 황제의 개인적 능력이 어떠하건 간에 황제는 당대의 권력의 중심으로서 또한 하늘의 아들, 자신이 천자임을 증명하기 위해서라도 업적을 쌓고 치적을 행하여야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