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이머 크레이머를 보고
- 최초 등록일
- 2008.06.05
- 최종 저작일
- 20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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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가족영화를 보고 부부관계와 부모자녀관계에 대해 쓴 서평입니다.
목차
1. 줄거리
2. 영화가 시사하는 점
1)여성의 일할 권리
2)부부간 대화의 중요성
3)부부의 이혼에 따른 자녀문제
3. 나의 평가
본문내용
주인공인 테드 크레이머는 일에만 파묻혀 사는 지독한 워커 홀릭이다. 그런만큼 그는 가정에는 소홀한 편이다. 어느날 테드는 그가 원하던 일을 따면서 승진하고 집에 돌아온다. 그러나 기분 좋게 들어온 그에게 아내 조안나는 이혼을 선언하고 집에서 나가버린다. 그는 아내의 결별 선언에 당황하지만 그녀가 왜 그러는지에 대해서는 이해하지 못했다. 테드와 그의 아들 빌리는 엄마가 없는 낮선 생활에 적응해야 했지만 그게 쉽지는 않았다. 테드는 직장에 다니면서 빌리를 돌보고, 그 과정에서 전과는 달리 빌리와 훨씬 친밀해졌다.
그리고 그는 왜 아내가 가정을 떠났는지 이해하기 시작한다. 아이가 다치기도 하고 데이트 장면을 들키기도 하는 등 여러 가지 일을 겪으면서 18개월이 흐르고 테드와 빌 리가 둘만의 생활에 익숙해졌을 무렵에, 조애나는 갑자기 테드를 찾아온다. 그녀는 자신이 빌리를 사랑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며, 이제는 빌리를 양육할 수 있는 능력도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아이를 자신이 키우고 싶다고 한다. 테드는 화를 내며 거절했지만, 조애나는 빌리를 되찾겠다고 양육권 소송을 제기한다. 테드는 변호사를 선임해서 재판을 준비하지만 양육과 가사에 바빠서 일을 제대로 못하는 그를 못마땅하게 여기던 회사에서는 그를 해고한다. 재판에서 승소하기 위해서는 직장이 필요했기 때문에 테드는 하루 만에 직장을 구하기 위해 노력하고, 결과적으로 전 회사보다는 연봉이 4000달러나 적은 직장에 취직한다. 드디어 재판날짜는 다가왔고, 재판을 하면서 테드와 조애나는 서로에게 상처를 주지만, 서로를 조금씩 이해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테드는 재판에서 지게 되고, 빌리를 조애나에게 보내야 했다. 테드는 항소하려고 하지만 빌 리가 상처받게 될까봐 항소를 포기한다. 그러나 빌리를 보내야 하는 날 아침에, 조애나는 테드가 진심으로 빌리를 아끼고 있음을 느끼고 빌리를 데려가지 않기로 결정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