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 간화선에 대해서
- 최초 등록일
- 2008.06.01
- 최종 저작일
- 20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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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불교의 간화선에 대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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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간화선은 이렇게 부처님과 역대 조사께서 이르신 한마디 말이나 순간적으로 보이신 짧은 행위 끝에 백억 가지 법문을 뛰어넘어 바로 깨달음에 이르는 수행법이다. 이것은 캄캄한 방에 불이 켜지면 한순간에 모든 것을 ‘확’ 밝히는 이치와도 같다. 간화선은 이와 같이 단박에 뛰어넘어 바로 여래의 경지에 들어가는 것이다.
간화선이란 다시 말하여 ‘화두(話頭)를 간(看)하여 본래 성품 자리를 바로 보는 선법’ 이다. 본래 성품을 보면 깨닫는 것이다. 이 본래 성품 자리는 모두가 지닌 자성(自性)이다. 이 성품을 보면 깨닫는다고 해서 견성성불(見性成佛)이라 한다.
간화선은 석가모니 부처님 이래 인도와 중국을 거치면서 자성을 깨닫는 여러 가지 참선법 가운데 가장 발달된 수행법으로 자리 잡았다. 간화선이 뛰어난 점은 마음의 당처를 바로 들어 보인 선사들의 갖가지 화두를 타파하여 그 자리에서 견성성불하기 때문이다. 화두란 말길과 생각의 길이 끊어진 말이다. 말길과 생각의 길이 끊어졌기에 근기가 뛰어난 사람은 이 화두를 받자마자 단박 그 자리에서 깨닫는다. 하지만 대다수 사람들은 그러지 못하기에 어쩔 수 없이 화두를 들고 의심해 들어가는 것이다. 그러면 화두의 실례를 들어 화두를 어떻게 참구하며 그 의미는 무엇인지 살펴보기로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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