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처럼 경영하고, 제갈량처럼 마케팅하라
- 최초 등록일
- 2008.05.27
- 최종 저작일
- 20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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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유비처럼 경영하고, 제갈량처럼 마케팅하라
책 소개로 1장 느낀점으로 4장 마케팅 관련해서 1장으로
총 6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책의 줄거리를 말하자면 삼국지의 기본 플롯을 가지고 현대로 가지고 와서 진행하는 이야기 구조이다. 가난한 돗자리 장수의 아들이 유비였다면, 여기서는 가난한 고학생 유비의 모습이 나오며, 장강 대학이라는 우수한 대학에 합격함으로써,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된다. 거기서 유비는 경영과 관련된 수업을 듣고, 그것을 활용하기 위한 여러 가지를 배워간다. 그러한 과정 속에서 장비와 관우를 만나게 되고, 원작과 같이 의형제까지 맺게 된다.
유비와 관우 장비는 졸업하게 되고, 이제는 칼날 같은 현실 앞에서 청년 백수가 되어 전전 긍긍하게 된다. 과거 원작에서 영토로 표현하였던 것을 이 책에서는 기업과, 그것을 대표하는 모델로 표현하고 있다. 동탁의 기업에 지원하러 갔던 그들은, 동탁의 비도덕적인 마케팅 전략에 회의를 느끼고, 자신들만의 길을 간다.
도겸의 서주회사를 물려받은 뒤, 날개를 단 듯 잘 경영하여 나가는 듯 보였지만, 여포에 의해 경영권을 침탈당하고, 결국 다시 무일푼으로 내려앉는 등 기본적으로 삼국지의 플롯을 그대로 따라하며 잘 묘사하고 있다. 요즘의 기업 간의 전쟁이 실제 전쟁을 방불케 하는 전략적이며, 또한 매우 치열한 전투이기에 그 모든 것은 일맥상통하며, 작가의 상상력에 혀를 내두르게 된다.
조조의 밑에서 있다가, 다시 한 번 유표의 밑으로 가 도약의 날개를 피기 시작하는 유비는, 손상향을 만나 그의 마음을 얻기 위해 노력한다. 그러한 참에 제갈량이라는 유명한 컨설팅 업체의 사장을 만나게 되고, 그를 세 번 찾아가게 되며 삼고초려의 플롯까지 맞추게 된다. 제갈량을 적극 영입하여 휘하에 둔 유비는 손상향이라는 여자의 마음을 얻기 위해 전력투구하며 목표설정에 들어가며, 성격 테스트를 통한 분석으로 손상향의 마음을 얻기에 이른다. 이후에 제갈량과 장비, 관우와의 알력다툼을 잠재운 후 하후돈과 시장에서 맞붙게 되지만, 하후돈과의 전략적인 기획력으로 승리를 거둔다. 조조는 유비와 형주그룹의 관계를 끊고자 시도를 하게 되며, 이에 반해 제갈량은 손권을 자극해 원작 상의 적벽대전을 여기서도 일으키며 집행력의 부재가 있던 조조는 대패하게 된다. 그 후 유비는 손상향과 결혼하며 또한 익주그룹을 맞게 된다. 제갈량은 그러한 과정에서 일에 집중하다 위암으로 죽게 되며 이 이야기는 끝을 맺게 된다.
참고 자료
청쥔이 | 박미경 | 랜덤하우스중앙 | 2004.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