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를 거부하는 아이 아이를 거부하는 사회 서평
- 최초 등록일
- 2008.05.19
- 최종 저작일
- 20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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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학교를 거부하는 아이 아이를 거부하는 사회를 읽고 쓴 서평입니다.
목차
1. 서론
2. 본론
⑴ 실험교육
⑵입시제도와 청소년 문제
⑶청소년들의 성과 문화
3. 결론
본문내용
1. 서론
‘학교를 거부하는 아이 아이를 거부하는 사회’는 쓰여 진지도 벌써 10년이 넘는 책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책을 읽으며 제일 먼저 느낀 점은 그 때와 지금이나 교육에 대한 상황들이 크게 바뀌지 않았다는 점이었다.
사실 이 책이 쓰이기 훨씬 이전부터 많은 사람들이 ‘교육’에 대한 많은 관심과 걱정을 가지고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0년이 지난 지금도 나는 이 책을 읽으며 책에 쓰인 많은 부분에 공감할 수 있었다.
구세대와 신세대 사이에서 발생하는 문화적 충돌과 우리나라 교육의 현주소, 교육이 단순히 학교와 교사의 역할로 이루어지는 것뿐만 아니라 작게는 학부모가 있는 가정, 지역 사회, 크게는 국가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것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 해 볼 수 있었다.
또한 학교를 거부하는 아이들의 입장에 서서 아이들이 무엇을 생각하고 어떻게 생활하며 꿈꾸는지, 그리고 이를 바라보는 어른들의 시선은 아이들의 생각과 얼마나 다른지, 그리고 이런 아이들을 위해 학교는 대책 방안을 세우려 하지 않으며 이들을 낙인 시켜 다시 사회로 돌아오지 못하게끔 내모는 지를 볼 수 있었다. 대체 교육의 본질적인 목적은 무엇일까?
이 책은 아이들을 실제로 만나보기도 하고 설문조사를 벌이기도 하며 실제 아이들의 마음과 실태를 읽어보려 하고 있다. 크게 1부와 2부로 나뉘는데 1부는 주로 ‘학교의 문제’를 다루며 실험학교 교육 사례, 학업 중퇴자와 아이를 거부하는 학교, 즉 사회적 문제를 다룬다. 2부는 아이들의 일상적 삶을 세대문화·유흥문화·성문제·영상문화 등의 다양한 측면으로 보여주고 있다.
이렇듯 아이들의 실질적 삶의 내용과 생각이 많이 써져 있는 책이고, 나 역시 불과 2년 전만 하더라도 책에서 문제시 하고 있는 입시교육 아래서 교육 받고 있던 학생 이였기 때문에 내 청소년시절의 모습으로 돌아가 입시 제도를 생각해보기로 했다. 또한 많은 사람들이 이제껏 추구해왔던 올바른 교육이 무엇인지, 그리고 올바른 교육이 이루어지려면 어떤 태도를 취해야 할 지 생각해보았다. 그리고 현재 이루어지고 있는 교육을 현재사회의 이슈와 관련시켜 생각해보기도 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