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약, 비료로 인한 토양과 수질 오염
- 최초 등록일
- 2008.05.14
- 최종 저작일
- 20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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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생활속의 화학 과제-농약, 비료로 인한 토양과 수질 오염에 대한 레포트입니다.
목차
I. 서론
II. 본론
1. 농약의 사용과 폐해
(1) 농약이란?
(2) 농약의 사용 현황
(3) 폐해
2. 비료 사용과 폐해
(1) 비료란?
(2) 폐해
III. 맺음말
본문내용
I. 서론
1900년대, 급격히 늘어나는 인구와 개발로 인해 줄어드는 농지, 그리고 산업의 발달로 인해 오염되는 환경 때문에 우리 인류는 식량 부족의 위기를 눈앞에 두고 있었다. 심지어 영국의 고전파 경제학자인 맬서스는 인구 증가에 따른 식량의 수요는 식량의 공급을 초과하게 될 것을 예견했고 이것은 결국 인류를 파멸의 길로 몰아 갈 것 이라는 경고를 하기도 했었다. 그러나 이 위기에 발맞춰 개발된 유기합성농약과 화학비료는 농업생산량의 획기적인 증가를 가져와 우리 인류를 굶주림에서 벗어날 수 있게 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이 두 가지 화학물질이 인류를 먹여 살렸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는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지만 우리를 식량 부족에서 구해준 유기합성농약과 화학비료가 우리에게 식량생산의 증가만을 가져다주지는 않았다. 농약은 독성과 잔류성을 갖고 있어서 인간뿐만 아니라 모든 생물에게 악영향을 끼쳤고 생태계 또한 파괴 시켰다. 화학비료 역시 토양의 산성화, 지하수의 오염 등의 폐해를 남겼다. 이는 인간에의 문제뿐만 아니라 환경보전이라는 측면에서 볼 때 결코 소홀히 할 수 없는 문제로 등장하게 되었다. 식량 증산과 환경 보전의 문제 사이에서 농약과 화학비료 사용의 딜레마에 빠지게 된 것이다.
또한 이들은 악순환을 낫는다. 화학비료의 유실이 발생하면서 그 양 만큼 화학비료를 더 사용해야 하고, 늘어난 사용량만큼 토양의 산성화가 심해지면서 더욱 많은 유실이 발생하는 악순환이 되풀이되고 있다. 또 이와 같은 토양의 산성화로 인해 작물의 뿌리내림이 강하지 못하고, 유기물 부족에 의해 생육이 부진해지며, 토양의 산성화로 인한 병충해의 피해가 심해지자 한 손으로는 화학비료를 뿌리면서 다른 한 손으로는 병충해를 잡기 위한 농약을 뿌리게 되는 것이다. 즉, 화학비료와 농약은 상호의존적이면서 더욱 더 많은 양의 화학비료와 농약을 사용하게끔 부추기게 되는 악순환의 관계를 형성하고 있는 것이다.
이 보고서에서는 농약과 화학비료의 성질을 설명하고 이 화학물질들이 인체와 환경에 가져다주는 폐해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다.
참고 자료
-『흙이 죽어가고 있다.』, 최정 지음, 혜안, 1999
-『환경오염 유해화학물질편람』, 방극진 지음, 성안당, 1995
-『최신 농약학』, 정영호 지음, 시그마프레스, 2000
■ 참고 인터넷 사이트 ■
- 농림부 : http://www.maf.go.kr/
- 환경부 : http://www.me.go.kr/
- 한국유기농업협회 : http://www.organic.or.kr/
- 국립환경연구원 : http://www.nier.go.kr/
- 네이버 : http://www.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