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복지 - 기사스크랩과 그에 관한 의견
- 최초 등록일
- 2008.05.09
- 최종 저작일
- 20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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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아동복지에 관한 내용과 그에 관한 기사를 주제별로 스크랩하였고
그에 관한 분석 및 의견을 넣었습니다.
사진 자료와 그래프 등 자세하게 스크랩하였습니다.
꼭 필요한 분에게 쓰였으면 합니다.
목차
1. 빈곤아동을 위한 소득보안 사업 관련 기사
2. 미혼 부모 복지사업 관련 기사
3. 장애아동 복지사업 관련기사
4. 학대아동 보호사업 관련 기사
5. 가정위탁 보호사업 관련기사
6. 입양사업 관련 기사
7. 비행아동복지사업 관련기사
본문내용
"아빠와 함께 사느니 죽는 편이 나아요"
폭력을 일삼는 아버지 때문에 학대아동예방센터의 위탁가정에서 지내던 이모(11.초등5년.
광주 북구 오치동))군이 20일 오후 10시 40분께 광주시 북구 오치동 모 아파트 10층
복도에서 뛰어내려 숨졌다.
이군의 친구들과 광주 아동학대예방센터 등에 따르면 이군은 지난 96년부터 이혼한 부모 밑을 떠나 부산의 보육시설에 맡겨졌다. 그러나 도벽 등 문제행동으로 보육원 생활에 적응하지 못한 이군은 2001년 7월 다시 광주 아버지의 손에 이끌려와야 했다. 아버지와 함께 하는 생활은 습관적인 가출, 절도, 아버지의 주먹과 몽둥이를 이용한 구타가 반복되는 악순환이었다.
결국 이 같은 사정을 안 이군의 초등학교에서는 광주 아동학대예방센터에 학대피해를 신고했고 이군은 2002년 6월부터 이 센터의 ‘그룹 홈’ 프로그램에 따라 사회복지사 김모(42.여.광주 북구 오치동)씨의 집에서 다른 3명의 아동들과 함께 지낼 수 있었다. 이군은 김씨의 집에서도 김씨 가족들의 주머니를 뒤지는 등 문제행동을 일삼다 지난 17일 대학생 자원봉사자의 손가방을 턴 사실이 발각되자 김씨의 집을 뛰쳐나왔다.
친구 집을 오가며 배회하던 이군은 20일 오후 "아빠에게 돌려보내겠다"며 자신을 데리러 온 김씨를 피하려 아파트 10층 복도에서 뛰어내려 숨졌다. 어려서 가정의 장막을 벗어난 이군은 ‘버릇을 고치겠다’는 핑계로 휘두르는 아버지의 주먹에 멍이 들고 ‘아빠에게 보내겠다’는 위탁 보호자의 엄포로 가슴에 상처를 안고 죽음을 선택했다.
나의의견
아동교육에 있어서 가장 먼저 이루어져야할 교육이 가정교육이다. 교육센터에서는 2차적인 교육만 이루어질 뿐이고, 1차적으로는 가정에서의 교육이 이루어지게 된다. 위의 기사는 현재의 가정교육에 대해 상당한 의구심을 제기한다. 한 아이가 아버지의 폭력에 결국은 죽음을 선택했다. 이렇듯 어렸을 때 아동들에게 부모의 모습은 상당히 많은 영향을 끼친다. 어렸을 때 부모로 하여금 학대를 받은 아동들은 대부분 마음에 심한 상처를 받고, 심리적으로 불안한 모습을 보인다. 이는 아동이 성인이 되어서까지 영향을 미친다. 우리나라는 이미 아동학대에 상당한 수준에 올라와 있다. 따라서 아동학대에 대해 정부에서의 대책방안과 주변에서의 많은 관심이 필요한 상황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