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오염에 관한 3가지 생각- 환경, 라니뇨, 무더위
- 최초 등록일
- 2008.05.09
- 최종 저작일
- 2008.04
- 3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환경에 관한 수업에서 사용한 환경 오염에 관한 생각을 정리한 글입니다.
교수님께 글재주 있다고 칭찬받았던 글입니다.
다들 장학금 탑시다!!! 화이팅!
목차
환경 오염에 관한 3가지 생각
♠ 1. 환경과의 전쟁
♠ 2. 라니냐 현상
♠ 3. 극단의 사태가 오기 전에
본문내용
♠ 1. 환경과의 전쟁
찜통 무더위는 언제까지 갈 것인가. 시원한 장마비는 안 내릴 것인가, 올 장마는 끝났다는 말인가. 마른장마, 불볕더위, 열대야 현상이 연일 계속돼 짜증이 나게 하고 있다. 사람만 지치는 게 아니라 농작물의 피해도 속출하고 있다. 논바닥이 갈라지고 식수원이 고갈되고 정전사고가 속출한다. 무덥고 지루한 폭염 대책은 없는가.
이럴 때 한계를 드러내는 것이 인간의 능력이다. 자연에 도전하고 우주를 개척한다고 초능력을 발휘해 보는데도 자연은 인간을 하찮게 보고 무자비한 시험대에 올린다. 가혹한 시련으로 인간의 교만을 척결한다. 신성불가침으로 외경해야 할 자연의 신비에 도전하는 것을 거부한다.
고작 40도에 가까운 열기를 10여 일 보냈을 따름인데 인간들은 초비상이 걸렸다. 폭염으로 일사병 환자가 늘어나고 냉방기기의 과다사용으로 감기나 편도선염 등, 냉방병 환자가 속출하며 빙과류 과다섭취로 배탈과 설사, 불면으로 인한 스트레스 환자가 평소의 5배로 수천 명에 이르며, 물놀이 익사사고가 더욱 늘어난다. 자연이 인간을 상대로 하여 전쟁선포라도 한 것일까.
곰곰이 생각하면 인간이 스스로 저지른 업보를 받고 있는지도 모른다. 복더위를 식히고 몸을 보신한다 하여 보신탕, 삼계탕을 마구 먹어대는 인간의 생활습성을 질타하고, 윤리, 도덕, 질서가 망가져 있는 인간사회 의식에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한 경고성인지도 모르겠다.
인생은 얇은 얼음을 밟듯이 항상 조신해야 하며 허황된 생활자세를 갖지 말아야 한다. 항상 나보다 못하다는 낮은 자세로 임하며 남을 위해 내가 해줄 수 있는 일이 무엇인가를 생각해야 한다. 그리하여 최선을 다하는 자세로 현실에 임하지 않으면 안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