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요와 소악부 리포트
- 최초 등록일
- 2008.05.08
- 최종 저작일
- 20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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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속요와 소악부에 대한 리포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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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서론
2.본론
2.1 속요
2.1.1 고려속요의 작품들
Ⅱ.2 소악부
3.결론
본문내용
속요는 고려시대에 발생하여 불린 민간 노래가 궁중 음악의 형태로 상승하여 지금까지 기록에 남아 있는 작품을 일컫는다. 따라서 속요는 당시 일반 백성들의 꾸밈없는 솔직한 감정을 반영하고 있으며 그들의 생활과 정서를 어느 정도 담고 있다는 점에서 중요한 장르이다. 또한 속요는 노래의 내용이 세태적이고 꾸밈없는 솔직한 애정행각을 그리고 있다는 점에서 민요의 특성을 가지는 동시에 세련된 어휘 선택, 조흥구나 삽입구의 적절한 도입 등의 궁중 음악으로의 특성도 가지고 있다. 따라서 민요를 한시의 형태로 번역한 소악부와 더불어 속요는 고려시대 민요에 대한 관심을 새삼 불러일으킨다. 그러나 속요와 민요의 관계를 배제하더라도 속요는 그 자체로 하나의 장르로써 충분한 가치와 의의를 가진다. 본고에서는 이러한 속요 몇 작품을 뽑아 작품별로 특징을 살펴보고 더불어 소악부에 대한 소개를 하고자 한다.
2.본론
2.1 속요
2.1.1 고려속요의 작품들
(1) 정읍사
「정읍사(井邑詞)」
前 腔 하 노피곰 도샤
어긔야 머리곰 비취오시라.
어긔야 어됴리
小 葉 아으 다디리
後腔全 져재 녀러신고요
어긔야 즌 드욜셰라.
어긔야 어됴리
過 篇 어느다 노코시라.
金善調 어긔야 내 가논 졈그셰라.
어긔야 어됴리
小 葉 아으 다디리
『악학궤범』에 한글로 실려서 전하는 「정읍사」는 여요(麗謠)의 가장 오래된 형태적 가요로 알려져 있는 작품이다. 『고려사』 악지(樂志)에 보면 「정읍사」는 백제에서부터 구전되어 내려온 민간전승 가요로서 『악학궤범』에 문자로 처음 기록되었다. 「정읍사」는 『고려사』악지(樂志)의 기록에 따르면 백제의 노래로 보아야 할 것이나 고려가요의 형태로 재편의 과정을 거치면서 고려시대 일반 서민들에게 향수 되었던 점으로 보아 많은 학자들이 대체로 고려가요에 포함하여 다루고 있다.
참고 자료
국어국문학회, 『고려가요·악장 연구』, 태학사, 1997.
김정주, 『고려가요』, 조선대학교 출판부, 2005.
김쾌덕, 『고려 속가의 연구』, 새미,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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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일, 『한국문학통사2』,지식산업사, 2005.
최미정,『고려속요의 전승 연구』 , 계명대학교출판부, 2002.
최철, 『고려국어가요의 해석』, 연세대학교 출판부, 19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