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난의 변
- 최초 등록일
- 2008.05.08
- 최종 저작일
- 20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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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명 주원장의 제왕분봉책의 한계와
영락제에 관한 내용으로 건문제로부터 권력을 빼앗는 과정에 대해서 설명하였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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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주원장 태조가 창업한 명 왕조를 수성한 군주는 제3대 성조(成祖) 영락제(永樂帝, 1402~24)이다. 그의 이름은 주체(朱棣)로 태조 홍무제의 넷째 아들이다. 부왕의 신임을 받아 21세에 북평(北平, 오늘의 북경)에 연왕(燕王)으로 봉해졌으며, 정난(靖難)의 변으로 태조 뒤를 이은 조카 건문제(建文帝)로부터 왕위를 빼앗아 제위에 올라 황제가 되었다.
그는 수도를 난징에서 베이징으로 옮겨 그곳을 정치적, 군사적 중심지로 삼아 명조의 기반을 확립하였고, 22년의 치세 기간 동안 그는 대외 활동을 통해 15세기 초 명나라 중심의 국제 지배 질서 체제 구축에 주역을 담당한 인물이 되었다. 그러나 활발했던 그의 대내외적 정책 이면에는 조카 건문제를 몰아내고 황제가 되었고, 그 과정에서 많은 피를 흘리게 했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정난의 변으로 인한 황실의 비극은 이미 태조 홍무제가 뿌려놓은 씨앗이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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