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있다
- 최초 등록일
- 2008.05.08
- 최종 저작일
- 20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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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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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일본은 있다, 일본은 없다 등의 제목의 책은 이미 우리에 익숙하다. 그렇다면 과연 이러한 제목의 책들은 어떠한 것을 알려주려 일본은 있다 혹은 없다고 하는 것일까. 1994년 심현섭의 일본은 있다라는 책을 통해 그들이 말하고자 하는 것을 알아보고자 한다.
일본인에 대한 이해는 운명론에서 시작된다. 그들은 현실 적응에 더불어 최선을 다해야한다고 믿는다. 일본은 서양이 자신의 나라를 문명국으로 인정해 주기를 간절히 원했고 인정받기 위해 기상천외한 조치를 취하기도 하였는데 로쿠메이캉의 무도회로 상징되는 유럽화 정책이 그 예이다. 또한 천황은 일본의 역사 속에서 늘 상징적인 존재였고 그 상징으로서 의미를 더 극적인 것으로 만들기 위해 권력자들은 일반 서민들과 천황의 접촉을 철저히 막았다.
일본인은 대체로 중용적 입장을 선호하지만, 문화수용에 있어서는 과격한 측면이 엿보인다. 일본사람들은 보통 자기 생각을 명확히 주장하기 전에는 대단히 유연한 태도를 보이지만 일단 자기주장이 외부로 표출된 다음에는 그 유연함을 잃어버린다. 일본인들은 호기심과 모험심이 강하고 어떤 종류의 지식이라도 탐욕스럽게 흡수한다. 그들은 지칠 줄 모르는 탐구심과 학습 의욕으로 가득 차 있으며 또 보고 배운 것은 반드시 남기는 기록 광이다. 또한 일본은 컴플렉스가 강하다. 상대방에 비하여 열등한 위치에 있다고 생각된 경우에는 외부에 대해 굴종적이라고 할 만큼 저자세를 견지한다. 반대로 상대방보다 우월하다는 자신감 같은 것을 느낄 경우에는 빠르게 공격적인 자세로 변신한다. 일본은 다테마에와 혼네를 교묘하게 섞어 사용하는 까닭에 제 3자들은 혼란에 빠지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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