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버의 종교적 현세거부의 단계와 방향에대한이론.

소개

베버의 종교적 현세거부의 단계와 방향에대한이론.

목차

종교의 2가지 현세거부 방식
종교윤리와 사회
사회와 타협을 위한 종교 이념

본문내용

구원종교와 혈연 공동체 : 예언은 자신의 가족 보다는 종교적 형제애 윤리를 발전 시켰다. 모든 것을 사랑하다.” 라는 것은 공산주의로 까지 강화되었고 이웃사랑을 넘어 적에 대한 사랑까지 강화되었다. 이러한 윤리적 요구는 보편주의적 형제애 쪽으로 향했다. 이런 종교적 형제애는 사회현실의 질서와는 많은 가치충돌과 갈등으로 표출되게 된다.
- 경제 영역 : 화폐에 의존하는 자본주의 경제세계는 종교적 형제윤리와는 더욱더 멀어져서 이 윤리와는 어떤 관계도 맺을 수 없게 된다. 화폐와 재화에 집착하는 것에 대한 경고는 모든 합리적 구원방법론에서 단호한 거부로 까지 강화. 그러나 종교 공동체의 생존 및 전도활동과 정착을 위해서는 수단이 필요하고 대중의 욕구도 이해할 필요가 있었기에 타협을 하지 않을 수 없었다.
- 정치 영역 : 국가란 정당한 폭력수단에 독점을 주장하는 조직체이다. 형제애적 종교의 눈에는 폭력은 잔혹성의 단순한 반영에 불과하기 때문에 무가치한 것으로 보일 수밖에 없다.
- 심미적 영역 : 종교는 예술의 계발가능성의 무한한 원천으로 만들었으나(사원과 교회건축 등) 한편으로는 예술적 양식을 전통에 구속시키는 강한 힘으로 작용. 주술을 벗어난 종교적 형제윤리와 엄격한 도덕주의는 예술을주술적 작용의 담지자로 보았으며 예술을 단순히 평가절하 할 뿐 아니라 매우 수상쩍은 것으로 간주
- 성애의 영역 : 구원종교의 형제애 윤리는 정신의 육체에 대한 승리는 바로 성욕구의 극복을 통해 가장 완벽하게 실현되며 구원윤리는 성생활이야 말로 동물적인 것과의 유일하고 제거될 수 없는 결합이라고 간주 반면에신비주의적 종교에서는 신비적인 신성체험과 성애는 서로 대체될 수 있을 만큼 특별한 관계로 간주.
- 지적 영역 : 경험과학의 합리주의가 발전할수록 종교는 점차 비합리적 영역으로 축출되었다. 따라서 종교는 계속해서합리적 주지주의와 은밀한 관계를 맺게 된다. 주술에서 벗어나고 단순한 사변적 신비주의를 벗어나면 날수록 합리적 호교론에 대한 종교의 욕구는 더욱더 커졌다. 구원종교의 인식은 오성과는 다른 영역, 구원종교는 오성적 지식이 아니라 세계의 의미의 직접적인 포착을 통해 세계에 대한 궁극적 입장을 정립하는 것이라 주장.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