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조된 역사
- 최초 등록일
- 2008.05.02
- 최종 저작일
- 20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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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제프리 버튼 러셀의 `날조된 역사` 서평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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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네이버에서 ‘역사’라는 단어의 정의를 찾아보면 다음과 같은 정의를 볼수 있다.
‘인간이 거쳐온 모습이나 인간의 행위로 일어난 사실이나 그 사실에 대한 기록.’ 크게 무리없는 정의라고 생각된다. 하지만 굳이 덧붙일것을 이야기 하라고 한다면 나는 이렇게 덧붙이고 싶다. ‘인간이 거쳐온 모습이나 인간의 행위로 일어난 사실에 대해 기록할 권리가 있는 자들이 남긴 기록’
역사의 정의에서 ‘기록’이라는 단어가 가지는 비중은 대단하다. 인간은 망각의 동물이고 따라서 결국 과거의 사건들 중 기억될 수 있는 것은 ‘기록’ 된 것 박에 없다. 과거의 사건을 기록하는 ‘역사’ 또한 마찬가지다. 결국 인류의 지나온 수많은 사건들 가운데 인류에게 남는 것은 ‘기록’된 것 만이다.
하지만 이 ‘기록’되어진 것에는 큰 맹점이 있다. 당연한 이야기이겠지만 ‘기록’ 되지 않은 부분은 간과되어 진다는 것이다. 너무도 당연한 이야기로 들릴 수도 있겠지만, 이것이 가지는 의미는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크다. 소설책을 읽을 때 중간 중간에 읽기 싫어지는 부분들을 건너뛰면서 읽으면 어떻게 될까? 아마도 전혀 다른 이야기가 될 확률이 높다. ‘역사’또한 마찬가지다. 수천 년이나 지나온 인류의 ‘역사’를 모두 ‘기록’할 수 없는 것은 당연한 이야기다. 그렇다면 ‘역사’의 의무는 인류의 이야기를 최대한 진실 되고 핵심적인부분들을 기록하는 것 일 것이다.
하지만 인류의 역사는 그러하지 못하다. 인류에게 남겨져 있는 ‘역사’는 진실성에서 의심받을만하다. 왜냐하면 역사를 기록할 수 있는 권리는 ‘승자’에게만 있기 때문이다. ‘승자’가 기록하고 싶은 부분만 기록할 수 있고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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